[잡동사니] 도가니 보고온 후기

실제 사건에 대해 조금 알고 나서 봤는데 더 씁쓸해 지더군요. 이미 결말이 나온 상태라...
영화의 연출, 전환등이 따로 부적절하다고 느끼지 못할정도로 몰입해서 봤습니다. 즉 잘만든 영화라는거.
2시간 가까운 시간을 상영하는대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아 하지만 중간에 그 연출들.... 아..... 차마 두눈뜨고 못보겠더라구요. 그래서 눈 돌리고 말았습니다.
아....... 그것만 생각하면 또 화딱지남.....암것도 못하는 애들을 ㅁ아너리마ㅓㅇㄴ리ㅏ멀ㅇ니ㅏ;멀ㅇ니ㅏ;렁니;마렁나ㅣㅓㄹㅇㄴ

추천합니다. 강추합니다. 두번보새요.

[곰탱뼈]

ps.아 친구들이랑 술한잔 걸치고 보러 갔는데 술이 다깼음.. 그리고 끝나고 폭풍 소주
안마시고는 못배길 정도로 기분이 더러웠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