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취미] 차체 강성의 중요도2011.10.04 AM 12:0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강성이 약할 경우 차체 비틀림이 심해지고 측면 추돌시 찌그러짐이 심해져 부상이 커진다.. 정도가 제가 아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잠깐, 국내 측면차 추돌시험 동영상

포르테

라프

아반떼 MD

이하 독일 3사 측면충돌

bmw 5시리즈

아우디 a4

벤츠 C시리즈


일단 눈에 보이는 큰 차이점은 위 필러부분이 충격흡수후 변형도 차이입니다.
라프의 경우 변형이 되지 안았고, 포르테의 경우 심할정도의 변형이 일어납니다.
같은 동급가격의 차임에도 불구하고 측면충돌시 차이가 심합니다.
차체 강성의 차이가 벌어지는걸까요?


이번에 새로 나온 벨로스터 측면충돌입니다.
벨로스터의 경우 차체 강성이 특히 약한편 입니다. 디자인의 특성상 위와 옆쪽의 차체부분이 매우 얇은 바람에 강성이 약하고, 이로 인해서 와인딩같이 과도한 커브시 차체의 찌그러짐이 심해집니다. 헤치벡 차체의 특성상 강성이 매우 강합니다.(골프가 그 예)

현대 i40를 보시죠

충돌시 차체가 매우 견고합니다.

모범답안은 벤츠, 충돌후 문만 찌그러졌지 거의 변형이 없습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안전도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에 조금더 신경써서 차를 내줬으면 합니다.
이제 현대도 전세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매이커가 되었습니다. 한단계 위로 올라가려면, 이런 기본적인 부분이 충실해야 합니다.

ps. 아반떼 md 결함중 하나인 피쉬테일 현상



댓글 : 9 개
거기다가 국산차도 수출용은 측면 빔이 두 개, 내수용은 측면 빔이 하나라고 하죠.

저 테스트를 독일에서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수출용이 저정도면 내수용이 어떨지 말 안 해도 뻔할 뻔자.



그런데 취갤에 어떤 분이 스마트 샀다고 올렸더니
왜 국산 중형차 안 샀냐고 한 놈부터 시작해서
지가 차사고가 나봐서 아는데 경차보단 중형차가 낫다느니
별 좆같은 소리 지껄이던 놈들이 많았죠.
근데 국산 중형차와 스마트를 비교해서 스마트 손을 들어주는 건 거의
사대주의 수준인데요. 암만 개판이어도 횬다이 중형차가 스마트보다
못하지는 않습니다.
현대 내수용 은 에억백이 정면 2개 밖에 없죠 그런데 국내 사고율 조사에서 정면 충돌 보단 측면 충돌사고가 배로 높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수출용은 정면/측면에 에어벡 기본 장착되고 에어백 버전도 3세대 에어백이 장착되죠 내수용은 1세대 에어백이고 거다가 수출용과 다르게 측면 프레임이이 하나죠 수출용은 2개구
스마트든 뭐든 솔직히 전에 블랙박스 영상보니까 경차같이 무게중심이
위로 쏠려있는건 옆차가 살짝박아도 바로 뒤집어져버리니...-.-;;
벤츠c클 비엠3 아우디4랑 아반떼 포르테 라프를 비교하는 거 자체가 웃긴거 아닙니까?

5천만원대랑 1천만 후반대랑 어떻게 비교를 하는 지 참...

아반떼랑 포르테.. 일명 휴지테와 라프의 차이는

생명을 담보로 연비를 향상시켰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라프가 휴지테처럼 가벼웠으면 심장병이네 뭐네하는 별명도 없었겠죠..
다만 한국소비자가 븅신같은 건..

현대를 횬다이라고 까고, 피쉬테일, 핸들잠김, 에어백안터짐, 급발진, 녹,

휴지같은 강성으로 까면서 당장 차 구입할땐 현대차를 사죠..
그러면서 하는 말이 결국 중고차값 고려할려면 현대가 답이라고..

그깟 200-300백 아낄려고 목숨을 담보잡힙니까?
쉐보레는 고객피드백은 개무시, 물세는 데 정상이라고 쌩깜 + 안전하다는 이유로

심장병걸린거 같은 엔진 (이것도 솔직히 아베오 + 마티즈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1.3 터보만 달았어도 해결됐고, 라프도 마찬가지.. 말리부 역시 구형엔진)

결국 생산기지로써만 쓰겠다는 븅삼같은 쉐보레
전문가 오셨군요. ㅎㅎㅎ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