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브라질을 전세계 8위의 대국으로 성장시킨 대통령 -룰라-2011.10.19 PM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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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2편

룰라대통령의 성과
1. 경이로운 경제 성장
국내의 추락과 답보와는 달리 브라질의 경우 꾸준한 성장으로 이미 우리를 추월한지 오래입니다.(gdp, gnp 모두)

인플레이션도 집권 초기 10퍼센트에 육박하던걸 5%내외로 잡아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정책


* 볼사 파밀리아 (Bolsa Familia) 는 브라질 국민의 대다수인 '빈곤층'을 위한 정책으로 초반에는
'Fome Zero' (포미제로 : 식량지원 프로젝트 ) 로 시작해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며 'Bolsa Escolar' 즉
학비지원 프로젝트 와 더불어 'Cartao Alimentar' 노동자들의 식비지원 카드 ( 매일 아침,점심 무료제공 )
그리고 'Auxilio Gas' 에너지 지원 ( 전기,난냉방,휘발유 등 ) 과 같은 포괄적인 국민지원 정책입니다.
볼사 파밀리아의 해당 대상은 최저임금이하로 생활하는 전국민입니다.
해당 정책 초기에는 브라질의 사회지도층 그리고 야당측이 그리 포괄적으로 국민을 지원할만한 국비가
부족하다며 반대하나 룰라 대통령의 끈질긴 설득과 실질적인 브라질 국비의 검열 ( 브라질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국비는 충분하나 사회지도층 그리고 정치계에서 관행처럼 굳어진 부정부패로 인한
빈부격차로 불가능했을뿐 그정도의 국민지원은 언제든 가능했습니다 ) 그리고 국민 찬반투표를 거친뒤 결국 실행되었으며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출처] 브라질 룰라 대통령 - e지식채널|작성자 센스쟁이

국민의 1/4가 이 지원을 받으며 실질적인 중산층의 증가를 가져옵니다. 이천만 이상의 빈곤층이 중산층으로 발돋움 하였으며 보다시피 경제도 오름세를 탑니다.


"왜 부자들을 돕는 것은 '투자'라 하고,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비용'이라만 말 하는가"
정말 흔히들 하는 말이다.
기업에 들어가는 투자지만,
국가의 사회복지에 쓰이는 예산은 비용이라고
우리나라도 생각 하기에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항상 사회복지에 사용하는 예산이 제일 먼저 줄곤한다.

하지만 그의 성공 신화는 비단 경제에 국한 된 것은 아니었다.
2005년에 측근의 부패 스캔들로 위기에 처했을때,
원칙을 고수하며 부패 척결에 강한의지를 보여,
그의 오랜 벗이자 동지였던 조제 디르세우 수석장관이 물러났으며
많은 기업인과 정치인이 구속되었다.

또한 지나친 혜택을 누린 공무원들도 걔혁의 대상이 되었다.
취임 당시 연방 공무원 퇴직자의 연금은 최저임금의 15배,
사법부 공무원 퇴직자는 33배에 이르렀다.

룰라는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이를 개혁,
이렇게 확보한 재원을 복지 정책으로 사용하였다.

그는 높은 인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여 2002년 부터 2010년까지 임기를 마치고
그해 12월 퇴임 했다. 그때 그의 지지도는 87%에 이르렀다.
그는 임기 8년동안 국가 부채를 해결했고,
브라질을 세계 8위 경제 대국에 올려 놓았다.

그는 그의 퇴임 연설중에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모든 업적은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국민들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출처] 세상을 바꾸려면 정치를.. - 브라질 대통령 룰라|작성자 뙤양

댓글 : 8 개
우리나라에 진정 필요한 대통령
근데 또 미친 것들은 빨갱이 타령이나 하면서 몰아내려 하겠지
룰라가 지금의 우리나라에서 당선되면 ...
수꼴에게는 욕을 먹고
진보에게는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하고
국민들에게는 무능하다는 소리들을듯

멍청하면 멍청한 채로 남이 잘해주면 받을줄 알아야 되는데 쩝.

우린그저 천천히 바꾸는 수밖에 없음.
저사람 우리나라로 스카웃하면 안됨?ㅠㅠ
브라질은 천연자원도 풍부하고 곡물생산량도 엄청나서 진짜 ㅄ 아니면 저렇게 되는게 정상이지.
그동안 워낙 부정부패가 만연해서 그런거고.
브라질 살만한가 모르겠네요

한번 가서 살아볼까 하는 생각도 있는데..
위대한 대통령
제가 브라질에 있는데. 솔까말 빈곤층을 향한 정책은 좋았으나 여기 국민성이 그리 좋지 못하여서 중산층만 죽어나고 경제적으로 상위권에 있는 인간들은 부담은 될 정도지만 그리 큰 타격은 없고...
너무 서민 위주 정책이고 싹수없는 인간들도 대수여서
주5일근무. 1년마다 의무적으로 주어야하는 13번째 월급. 그리고 무슨 일이있어도 서민을 위한것 마냥 고용주의 입장은 말살한체 무조건 노동자의 이익만을 지키려고하는 사회태도로 인해 중산층은 마냥 죽어나지요.
제가 그 중산층의 하나여서 상식밖의 상황에 종종 부닥치곤 합니다.
어쨌든 서민들을 위한 대통령은 맞는듯. 너무 경우가 없어서 그렇지.
한번 봤던건데 또 집중해서 보게 되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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