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건담 스토리 질문2012.01.16 AM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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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1년 전쟁 이후로의 지온계보쪽의 전력은 소규모 국가 수준도 안되는것 같은데 하는짓은 연방 뺨치는 수준들의 짓거리를 저지릅니다.
거기다가, 그걸 상대하는 연방도 처음부터 정리를 했으면 일이 저리 되지 않았을 껀데 결국 흐지부지 냅두다가 지구에 맞은 콜로니 및 운성만 몇게... 이건 참 답답합니다.
거대한 덩치 때문일까요? 아니면 보이는 덩치만 컷지 실재 힘은 지온이랑 비등했던 건가요.
댓글 : 13 개
양쪽 모두에 무기를 팔던 애너하임의 힘이 아닐까요?
  • adal
  • 2012/01/16 AM 12:34
1년 전쟁후에 연방끼리 다투다 에우고랑 티탄즈로 나뉜 거 아닌가요? 그러다 지온 잔당 냅두다 모여서 엑시즈 크게 된거 아닌가....?
  • owinz
  • 2012/01/16 AM 12:36
지온이 점 조직으로 운영해서 색출이 어려웠던건 아닐까요?
에우고 티탄즈 분쟁전에 가토가 스타더스트 메모리 작전 펼쳐서 핵 공격으로
연합군 절반 날려버린적도 있었죠 ㅇㅅㅇ
역습의 샤아에서 보면 콜로니의 주민인 스페이스노이드들이 샤아와 네오지온을 감싸주는 모습이 나오지요.
첫 의견대로 에너하임의 힘이 실제적으로 지배하는게 아닐 까 싶음.. 무기상...
지구연방은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간의 갈등이 너무 커서.... 쪽수는 크지만 목적이 없으면 뭉치기가 힘들죠. 콜로니테러를 가한 지온을 아 바오아 쿠에서 사실상 이김으로써 사실상 거대한 전쟁 목적이 하나 사라졌죠... 그 후에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간의 갈등으로 인해 에우고와 티탄즈가 생겨나기까지 했으니...
아프간이나 이라크 같은 상황이 지구로 확장하면 저렇게 될 것 같기도 해요.
연방이라는 게 규모는 크지만 지온의 전쟁범죄에 대한 반동으로 지지를 받는 거지 국가, 민족 같은 보다 끈적한 지지기반이 없죠. 스페이스노이드라는 단단한 지지기반을 가진 지온과는, 중동에서 알카에다와 미군 만큼의 차이랄까요
요즘 건담 UC에서 보면 지구연방 생성초기에 지구연방이 군사력만은 아직 통제권한이 없었지만 지구연방의 개력세레모니때 불가사의한 조직에 의한 테러를 당해 군사력을 모을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되죠...
저만의 추측이지만 지구연방 개력세레모니의 테러는 지구연방의 지배계층이 힘을 갖기위한 행위였으며 라프라스의 상자라는 것이 그러한 음모에 대한 자료가 담긴 상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쩌다 건담UC까지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론은 지구연방의 너무 거대하기 때문에 오히려 압도적으로 소국인 지온을 함부로 못하는 처지라서 함부로 못 건드릴겁니다. 전쟁전에는 공식적으로는 아직 지온은 나라가 아닌 단순히 지구연방의 식민지 수준의 단체였으니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함부로 건드릴수 없으며 거기다 전쟁을 일으키고 건담UC까지의 상황이 올거라 생각을 못했을겁니다
그리고 지온은 과학기술만큼은 지구연방보다 앞서 나갔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에너하임의 악랄한 전쟁밸런스조절로 인해 지온이 항상 이기다가 중간에 지구연방이 갑자기 강해지며 지온을 이기긴 하지만 괴멸까지 못가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을 잘 이해가 안되느데 제가 이해한대로라면

건담시대흐름상 세력의 강함을 묻는거같은데요

일단 1년전쟁이 발생하기 직전에는 쟈비가가 지온다이쿤을 살해하고 실권을 잡으며 병기계발에 열을 올립니다 자유독립을 선언함과 동시에 콜로니를 낙하하며 전쟁을 일으킵니다

지온에서 모빌슈트라는 새로운 병기를 계발하여 압도적으로 지온이 유리합니다.
(즉 지온은 기술력으로 싸웠던것입니다 절대 연방보다 강하지않았음)

하지만 다들 잘 알고계시는 아무로 레이의 말도안되는 파워로 지온의 ms에이스 심지어 ma까지 다 나가떨어지면서 전쟁은 연방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애초에 이 시기에 지온은 장기전을 할수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기술력으로 개겼을뿐이죠

일단 연방도 콜로니 낙하와 전쟁을 치뤄서 인구가 많이 감소하고 그 힘이 약해진데다가 전쟁승리후 '티탄즈'라는 거의 사설군이라고 볼수있는 집단에 연방이 흡수되버립니다.(그만큼 많이 약해졌다는 소리겠죠)

티탄즈의 발생된 결정적인 요인이 바로 '스타더스트메모리''지온의잔광' 에서 나오는 건담시작2호기의 핵공격으로인해 가뜩이나 작아진 연방수뇌부가 몰살당합니다.
이후에 '자미토프 하이만'과'바스크옴'이 코웬준장(건담만들라고 지시한사람) 죽이고 극도로 약해진 연방을 티탄즈로 흡수시키고 티탄즈의 총수가 됩니다.

이후에 제타건담 시나리오가 시작되고 연방이라는 이름을 가진 티탄즈와 반연방 세력인 에우고의

티탄즈 vs 에우고가 시작되며 지온은 드러나질않게됩니다.

에우고의 에이스 카미유와 티탄즈의 신리더 천재시로코의 싸움에서 카미유의 승리로 에우고가 승리하며 전쟁은 종결되지만

이싸움에서 지온다이쿤의 아들인 샤아아즈나블(크와트로대위) 는 지구인들에게 엄청난 실망을하여 중력에 혼을 빼앗긴 자들을 숙청하겠다고 마음을잡고

후에 네오지온을 창설하고 스스로가 총수가됩니다.

네오지온은 샤아의 후광과 더불어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서 부패한 연방을 이용하며 엑시즈를 사들이고 엑시즈 전투에서 연방 브라이트노아 의 론드벨함대와 싸우게되며 결국 패하게됩니다

그러나 네오지온의 패배라기보다는 단순히 샤아의 패배였기때문에 네오지온은 건제하였고 대부분의 네오지온의 우두머리들은 생존합니다 이후 '기동전사 건담유니콘' 으로 시나리오는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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