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화학 조미료 이야기가 나와서 쓰는 사카린 이야기.2012.12.02 PM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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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 혹은 사카린은 설탕 대신 단맛을 나게 하는 화학 조미료중 하나입니다. 이게 개발된지 2세기가 넘었는데 아직도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사람들이 겁을 먹는데, 이게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서 그런 겁니다.

과거 잘못된 발암성 문제(실험동물에서 유방암 또는 방광암 발생 결과)로 여러 국가에서 사용이 금지되다가 오해가 풀리고 현재는 다시 허용되어 점차 합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1][2][3]
2010년 미 환경보호청(EPA)은 미국의 저열량식품 업체 모임인 열량통제협회(CCC, Calorie Control Council)의 청원에 따라, 합성감미료 사카린을 '인간 유해 우려 물질' 리스트에서 삭제한다고 14일 밝혔다.[2][3]

-위키백과-

보다시피 처음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쥐의 방광에다 기준치의 500배의 사카린을 투여하는 바람에 사카린-암 발생이라는 잘못된 결과가 나와서 그 이후 규제가 시작됐죠.
지금이야 유해 물질에서 풀렸지만, 사람들의 인식이 아직도 잘못돼 있는 게 아쉬워서 적어봅니다. 사카린 먹는다고 죽는 거 아닙니다. ㅎㅎ
댓글 : 6 개
사카린 먹으면 죽는건 설탕회사 뿐...
사카린 때문에 어느 재벌가가 아주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죠.
뉴~~ 슈가인 거늬....
인공감미료는 그냥 맛이 없을뿐이죠..
끈끈한 뒷맛만 빼면 정말 엄청난 발명품인데
인공감미료가 맞은 없죠 싸니까 먹는거지...
사카린이 적은 양으로 설탕보다 달고 몸에도 나쁘지 않다고 해서 설탕회사가 묻어버릴려고 한다 라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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