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크로스핏? 궁금해서 검색해 본 결과

http://www.thishall.com/2012/06/blog-post_2697.html
링크에 설명 잘 되있내요.

[나멜리아]

우리나라는 크로스핏 짐이 많지 않아서 ㅠㅠ

[The Rage]

한 가지 잊어서는 안될점은, 크로스핏도 운동법의 일종이지 별개의 스포츠 종목이 아닙니다. 다만 보디빌딩은 조 웨이더같은 희대의 장사꾼들 덕택에 종목화되고 있지만.. 프로계는 스테로이드와 떼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니 "건강의 상징" 이라고 회자되는 것이 참으로 모순적입니다.

[나멜리아]

스포츠 종목은 아닌데 핏터들 끼리 모여서 기록경쟁을 하니 스포츠라고 봐야 할 수도 있지 않은가요?

[루니미]

일단 비싸다는...

[The Rage]

일례로 그립스포츠나 파워 리프팅의 경우도 대회는 있지만 애슬릿들을 배출하는 별개의 종목은 아닙니다.

[마왕의다리털]

기록경쟁이 스포츠의 기준이라면 기네스 북에 올라있는 모든 종목도 스포츠라고 봐야 된다는 결론이 되죠.

프로 그레이프 시드 스피터 (포도씨 멀리 뱉기 선수)
프로 롱키서 (키스 오래하기 선수)
프로 케겔러 (질 근육만을 이용해서 물건 들기, 남성리그는 Ang근력을 사용하게 변경)

[The Rage]

크로스핏은 몸 만들기와 스트렝쓰를 함께 겸비한다는 것으로, 최근래에 등장한 훈련 스타일입니다. 이름만 봐도 대충 짐작이 갈겁니다.. Cross "Fit" .. 최근 리복에서 크로스핏을 대중들에게 종목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독자적으로 여러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스포츠로써의 체계적임을 갖추기엔 너무나도 추상적입니다.. 바벨, 링 등으로만 경쟁하기엔 기존의 파워 리프팅, 올림픽 링 종목이 있고.. 무튼 상업성과 훈련, 스포츠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