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페루] 쿠스코(Cuzco)

과거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입니다.(현재 페루의 수도는 리마)

근처에 저 유명한 마추픽추와 아마존 유역의 마누 국립공원이 있어서 이곳을 중심으로 여행했습니다.
재밌는 것은 마추픽추가 해발 2400미터 정도에 있는데, 쿠스코는 무려 해발 3,399미터로 훨씬 고지대라는 겁니다. 덕분에 쿠스코에서 마추픽추쪽으로 페루 레일을 타고 이동하게되면 고산병이 낫는 기적이... 오오.

제가 여행했을 당시엔 잘은 모르겠지만 퍼레이드도 하고 있어서 눈호강도 했네요.

[Younes]

저도 남미여행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실제로 보면 어떤가요???

[엉망진창]

일단 가본 국가가 페루-에콰도르-볼리비아 이 3나라 밖에 없었는데, 볼거리는 어느쪽이든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치안에 대해서는 좀 겁을 많이 먹었었는데, 관광지로 유명한 곳들은 다 괜찮았구요.

[소년 날다]

쿠스코 쿠스코!!

편견일지는 모르겠지만, 멕시코는 무섭지만.. 남미는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재밌는 썰 좀 많이 풀어주세요 ^^

[엉망진창]

크게 썰 풀만한건 없는데, 남미 여행사진은 하나씩 올려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