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nema] [액트오브밸러] 영화속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2012.06.09 AM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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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흨... 다른건 몰라도 이장면은 좀 짠하더군요

근데 원래 파괴력이 저래 약하던가..

댓글 : 7 개
원래 파편으로 사람죽이는 무기라 저런식으로 막으면 혼자 죽고 만다고 하더라구요..
전쟁이야기나오면 꼭 나오는 의로운 죽음이죠..ㅠㅠ
훈련소에서 신병이 떨군 수류탄에 간부가 저렇게 몸을 던져서 희생한 사례가 간혹 있죠..
한국군에서는 故강재구 소령의 사례가 잘 알려져 있죠.
실전이 아닌 훈련중 발생한 불행한 상황입니다만.
정말 짠했던 장면...폭팔하면서 조각난 파편들이 몸에 하나도 안남기고
다 박혔을거 상상하니 ...감정이 더 복받치더군요 ㅜ
  • Mill
  • 2012/06/09 AM 02:11
근데 이분 영화 시작부터 죽을 사람이라고 대놓고 보여줘서 좀 김새던데;; ㅠ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용 수류탄 튕겨져 되돌아오는거 보고 다들 낄낄 웃었는데 어떤 예비군이 몸 던져 수류탄 감쌌다고 2시간 일찍 퇴소시켜줬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매튜 크라우처 영국 해병대 하사는 수류탄을 몸으로 막았지만 살아났죠.
수류탄을 몸으로 막을때 자신에 매고 있던 배낭 뒤쪽으로 몸을 날려 배낭에 들어있던 물건들과 군장들이 파편을 다 막아줌. 한편 이라크전에서 로스 기니어스 미국 해병대 일병은 험비안으로 굴러들어온 수류탄을 자신의 등으로 막아 동료들을 구하고 전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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