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살을 빼고 관리좀하니 여자들이 들이대긴 하네요2022.05.17 AM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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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pann.nate.com/talk/313396123  

11년도에 얼평 받아볼려고 다이어트+라섹+피부관리좀 받고 올려봤는데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20살부터 27살때까지 여자랑 말도 못해보고 

혼자 집에서 애니,플스,루리웹 토게만 했었죠

여자들의 선톡,선전화 이런건 남의 일로만 생각했었는데

살을 뺀후 여자들의 대우는 확실히 틀려졌습니다.

먼저 기억이 남는게 대학 여자후배들의 대우

내 번호를 모를텐데 어떻게 알았는지 오빠 뭐하고 있냐는 톡을 봤을때

감동 했죠

그리고 남자동기들이랑 술먹다가 동기중 한명이 부른 여자후배랑 한번 술 마셨을뿐인데 고백받은 썰

이때부터 아 내가 이정도구나 생각하고 즐기게 되었죠

그러나 모쏠이었던 제가 아무리 외적으로 변해도 여자를 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제가 먼저 호감을 표시하거나 고백을 받아도 겁이나 거절을 했죠

그러다가 지금은 9살 연하 마누라의 고백에 사귀었고 결혼을 했습니다.

가끔 내가 어디봐서 마음에 들었냐 물어보면

그때 회사에서 얼굴이 제일 잘생겼다라고 하네요 ㅎ

지금은 영락없는 아저씨만요


댓글 : 15 개
ㅇㅇ??
레벨 70인데 뜬금없이 첫글이 이런글...??? 공지에까지???

광고...는 아니죠?
첫느낌이 정답에 가까운겁니다
그냥 예전 싸이월드 감성 느낌(?)으로 작성해봤어요ㅎ
막줄같은 궤변은 관두시죠ㅋ
잘남은 중년이되어도 중후한 잘남이됩니다
으딜ㅋ
빵 이름이 뭔가요?
그냥 아무것도 첨가가 안된(팥이나 잼)
식빵을 구운 거에요
명칭은 생각이 안납니다
굿모닝
와 이분 자유토게 화석인데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때
네임드가 옥탑방찌질이 이분 기억이 납니다
흠...판글 봣는데

그정도까지는....
존잘까지는 아니고
그냥 훈내 나는 딱 그정도입니다 ㅋㅋ
이야,,,
추억의 토게 ㅋㅋㅋ
으딜 ㅋㅋㅋㅋ
예전에 사진 본 기억이 나네요.
나도 군대갔다와서 허리가 28로 줄어들었을 때 나름 인기 있었는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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