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잡담] 우페이는 언제가 리즈 시절이었을까2012.09.27 PM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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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윙에서, 특히 OVA 엔들리스 왈츠 편에서는
히이로와 대립각을 세우는 중요 인물로 등장하는 우페이.
주인공 히이로를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의 건담 파일럿 가운데 어떻게 보면 조금은 더 특별한 존재긴 하죠.

한데 캐릭터 인기가 좀 약하다 보니
로봇대전 등 게임에서는 (항상) 대접이 묘하게 안 좋은데...

처음 등장한 F에서는 집중을 가지고 있는 히이로를 제외한 꽃돌이 네 명이 모두 함내청소인원이었고,
이후 작품에서는 번번이 비슷한 속성의 데스 사이즈에게 밀리는 인상을 주었습니다.

데스사이즈는 기본적으로 빔코트(I필드), 분신 등의 좋은 옵션을 달고 나온 데다가,
빔 시저스는 ALL 공격이질 않나
콤보 공격이질 않나,
심지어는 맵병기로까지 등장한 데 비해
알트론의 드래곤 행은 영;;
3차 알파에서는 뜬금없이 사정거리만 1~7로 나오는 등, 신경도 써주다 만 티가 팍팍 났죠-_-;

다만 알트론과는 달리 우페이의 성능은 좋아서 기백 등을 달고 나온 작품에서는 윙제로에 태워서
쓰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우페이가 가장 빛을 발했던 것은 알파겠죠?
F 때와는 달리 도발이 우페이에게밖에 없었으니 말이죠ㅇㅇ

...물론, F와 달리 알파는 도발이 필요없을 정도로 쉬운 게임이지만;;
댓글 : 7 개
애초에 리즈 시절이 있었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ㅋㅋ
영감님의 빛나는 시절은 언제죠? 함장직에 있을때였나요? 나는 지금입니다
우페이의 리즈시절은 알파외전이죠.
데헬커태우면 날아다님.
참고로 비슷한 능력치를가진 듀오는 저력이 없습니다.

우페이말고 알트론의 성능을 말하는거라면 항상 어정쩡했지만 알파에선 윙5인방중 가장 강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드래곤행이 공격 소모자원이 없고 사거리가 좀 길어서.
  • feng
  • 2012/09/27 PM 05:50
음... 색시들였을때?
이번 Z2차 에서는 사거리가 길고 EN 소모가 적어서 꽤나 쓸만했어요.

하지만...작중에선...리즈가 있었나..?
음, 역시 우페이 자체는 쓸만했군요ㅇㅇ
결국 듀오만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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