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스칼렛 요한슨 처음 본 영화2014.06.04 PM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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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 Her를 보고나니 스칼렛 요한슨에 대한 배우로써 애정에 더 깊게 느껴집니다
그러다 문뜩 이 배우를 처음 본 영화가 생각나네요

소피아 코폴라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원제는 Lost in Translation

스칼렛 요한슨의 팬티도 볼수있고
풋풋한 얼굴도
귀여운 발가락도
귀엽게 자는 모습도
가발 쓴 모습도 볼수있는 영화입....아 뭔가 변태같아;;;

사실 빌 머레이의 팬이라 당시에 이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보면서 아..이 여배우는 도대체 누구지...하면서 굉장히 관심이 가더라구요
뭔가 옆집에 살 것 같지만 그렇다고 평범한 미모는 아니면서도 뭔가 순수하고 풋풋한...
배우가 아니면서도 배우같은...당시에는 처음 본 배우라 그 느낌이 굉장히 특별했어요

지금이야 이미 너무 유명해져서 그때의 느낌은 받지 못하지만....
영화도 너무나 좋지만 화면도 너무 이쁘고 두 배우의 연기도 좋고
(무심한 듯한 빌 머레이 특유의 연기는 언제봐도 매력적)
엔딩도 너무나 아련한게 참 좋았습니다



댓글 : 16 개
나홀로집에 3에서 처음봄
  • Mill
  • 2014/06/04 PM 10:09
으힠ㅋ 그 영화 보고 싶지 않아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her 감독인 스파이크 존즈의 전부인이라는 얘기에 보고 싶어진 영화네요~~ㅎㅎ
  • Mill
  • 2014/06/04 PM 10:09
호오 그건 몰랐네요 ㅎ
사랑이 통역되나요 촬영 당시 코폴라 감독이랑 존즈 감독이 결별할 결심까지 왔었고, 그 당시 심정을 반영한게 사랑은 통역되나요 였지 않을까하고 많은 평론가들이 생각했다더군요.
그리고 her는 반대로 존즈 감독이 10년 후 그 영화에 대한 대답이라고 보는 평론가도 있구요.
그렇게보는 시각도 있군요~^^ 전 GV당시 her에서 테오도르의 전부인인 캐서린이 코폴라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하더군요.
옷입는거나 들고 있던 가방까지두요^^
이완 맥그리거랑 같이 나왔던 아일랜드에서 처음봤네요~ㅎㅎ

저도 아일랜드~~
거미들 엄청 나오는 영화 프릭스에서 첨봤음
실제로는 프릭스지만 스칼렛이란 배우를 인식한건 역시 아일랜드..
저도 나홀로집에3에서 처음 봤네요. 주인공 누나로 나옴.
저도 처음 흑과부를 본 영화 이때 이미지 참 좋았음 ㅎ
예쁜지는 모르겠고,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언맨2에서는 심지어 예쁘게 나와서 후덜덜...

으아 흑과부누님이 풋풋해 !!
아일랜드에서 진짜 이쁘게 나오죠!!저도 첨으로 그영화에서 접했네요 ㅋ
이때 벌써 육덕속성을 장착하기 시작했죠.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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