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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 혼자 산다에 윤다훈씨 기러기아빠 ...2014.09.16 PM 10:14
맨날 무도만 보고 딱히 보는게 없어서 나 혼자 산다나 한번 보고있는데요
(제 미래도 나 혼자 산다니까 미리 미리 예습..;;;;)
아이의 약간 질환이 있어 아이를 위해서 그런 결정을 한 것에는 어느 정도 이해는 가는데
아무리 그래도 가족이 해체되어 살아가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때
오히려 더 아이에게도 안 좋다고 보거든요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면 저렇게 떨어지는게 아니라 부부가 더욱 잘 보살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크면서 아버지와의 추억도 없고
서먹서먹해질 것이고
부부사이와의 세월의 단절은 무엇으로 채울 것이고...
저는 여러가지 이유를 따지고 봐도 이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흠
댓글 : 9 개
- 차기 캡짱
- 2014/09/16 PM 10:17
네 저도 기러기부부 별로라고 생각되는데
자식교육때메 기러기부부될바에 안하는게 나을듯...
나 혼자 산다를 안봐서 잘모르겠지만
글 내용만으로는 교육이 아니라 치료가 목적이라면 생각 좀 해봐야 할 듯
자식교육때메 기러기부부될바에 안하는게 나을듯...
나 혼자 산다를 안봐서 잘모르겠지만
글 내용만으로는 교육이 아니라 치료가 목적이라면 생각 좀 해봐야 할 듯
- 에테리얼
- 2014/09/16 PM 10:21
떨어져서 사는건 그냥 남의 자식 키우는 만큼도 안되는데
후원하면 후원받는 사람은 감사하기라도 하지...
후원하면 후원받는 사람은 감사하기라도 하지...
- 멸치액젓발사
- 2014/09/16 PM 10:25
제가 볼때 기러기아빠는 사실상 가족이 아닌거같음
서로 얼굴 맞대고 몸맞대고 사는 가족들도 남같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하물며 아예 남처럼 사는 사람을 어떻게 가족이라고 부를수있을까요.
서로 얼굴 맞대고 몸맞대고 사는 가족들도 남같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하물며 아예 남처럼 사는 사람을 어떻게 가족이라고 부를수있을까요.
- 류딸
- 2014/09/16 PM 10:28
근데 윤다훈 입장도 이해는 가죠. 윤다훈 딸이 ADHD 있다고 다른 학부모들이 자기 자식 같은 반 안 되게 해달라 그러는데 인식이 이런 곳에서 마냥 데리고 사는 것도 힘들죠.
- 에키드나
- 2014/09/16 PM 10:28
그러느니 차라리 진짜 미친척 같이가서 거기서 뭘해야지요...
- torresmania
- 2014/09/16 PM 10:33
들어보니 치료라서 어쩔수없이 기러기아빠된거던데....
그런경우는 어쩔수없죠. 솔직히 남이랑 다르면 배척하잖아요. 학생들도 어른도.
그런경우는 어쩔수없죠. 솔직히 남이랑 다르면 배척하잖아요. 학생들도 어른도.
- 一目瞭然
- 2014/09/16 PM 10:34
어째겠습니까? 벌어야 먹여살리죠...
- 몬스터.[
- 2014/09/16 PM 10:37
기러기부부는 부부라고 할수가없죠
법으로만 버티는거지
법으로만 버티는거지
- 기리엘
- 2014/09/16 PM 10:46
ADHD 때문인걸로 아는데 이거 유치원이나 학교(특히 저학년) 학부모 사이에서도 말 많습니다. 윤다훈의 선택도 어쩔 수 없는거죠. 그리고 누군가는 돈을 벌어야하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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