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이직관련 질문드려요 고민상담 ㅠ2014.10.26 PM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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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 사기를 당해서 빚이 많아서
이직을 고려중인데용 @.,@;;

돈만 빼면 사실 지금 일하는 상황도 나쁘진 않아요
월급은 200이고 한달에 6번정도 쉬고...

제가 이직 고려중인 곳은 LG U플러스 인터넷 판매하는 곳인데
이마트에 들어가 있습니다
휴무는 좀 적어서 한달에 4번
실적에 따라 다르지만 그곳에서 하는 말로는 자기들 매출이 다른 곳보다 좋고
경쟁업체도 없어서 열심히만 하면 초보자도 한달에 300정도는 벌수있다고 하네요
한달에 한 20건은 성사시켜야 하는듯...

헌데 무형 컨텐츠인 인터넷을 그렇게 팔수있을지 약간 걱정이네요....

지금 일하는 곳보다 집에서 거리도 멀고 휴무도 적지만
이직을 해야하는 것인지...그냥 지금 남아있어야 하는 것인지..
주변사람들은 실적이라는게 불안해서 가지말라는데 저도 참...잘 모르겠네요
댓글 : 6 개
실적 쉽지 않아요 ..스트레스도 쩔고.........
  • Mill
  • 2014/10/26 PM 10:38
ㅠㅠ 그렇겠죠?...
저 같아도 200받으면서 기존 직장 유지하라고 해드리고 싶네요

예전에 보험 영업해봤는데 잘될때는 잘 되지만 안될때는 더럽게 안되는게

영업이죠

더군다나 인터넷같은건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사은품 많이 주는데

찾아서 가입하는 경우가 많죠

자기가 인터넷 가입했을때 생각해 보시면 편할겁니다.

마트같은데서 인터넷 가입하라고 할때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가서 상담받아본적이

있었는지 말이죠

잘받을때 300정도 받으실거 같고 실적 안좋으면 200보다 덜 받으실수도 있을텐데

수입이 그렇게 달마다 들쑥 날쑥하면 빚갚는데 도리어 큰 지장이 생길겁니다.

차라리 200 수입은 확실하게 챙기시고 차라리 퇴근하고 알바를 하나 더 뛰시던지

하시는게 현실적으로 훨씬 좋을듯 싶네요
  • Mill
  • 2014/10/26 PM 10:38
흐음...역시 그렇겠죠 단순히 벌수있는 돈에만 제가 눈이 팔린 거 같네요
아무래도...힘들겠죠 당장 저도 마트에서 인터넷 살 생각은 안하는데..
'자기가 하는 말'을 믿는 것은 의미없는 패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상 상황이 좋게 흘러갈 수만은 없는 법이죠.
하루에 20건 진짜 너무너무 어려운 일입니다..그 일은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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