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존 스노우가 무릎을 꿇지 않았으면 좋겠다2017.08.09 AM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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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존 스노우가 북부의 왕으로써 계속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타르가르엔 가문 별로 안좋아해서 

대너리스 맨날 심심하면 존 스노우보구 자기 밑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그러면 존스노우를 추대한 북부의 영주들은 뭐가 되는겨 

 

자존심 버리라고 하지만 

저는 지금 북부에게 필요한 건 자존심과 단결 그리고 그들에게 필요한 왕이라고 생각됌 

댓글 : 6 개
어차피 존 또한 타르가르옌이라...
존은 결국 용과 용엄마의 힘을 얻게 될 거고 북부 전쟁의 주인공이 될 운명입니다
심지어는 대너리스와 연인사이가 될 것 같기도 하더군요
지금은 대너리스가 잠시 튕기고 있을 뿐 이미 분위기가 좀 달라졌죠
  • Mill
  • 2017/08/09 AM 02:14
전 용엄마 점점 미워지고 있어서 우리 존 신부감으로 맘에 안들어요 ㅋ ㅜㅜ
그건 좀 그렇죠 대너리스는 남성편력이 좀 있고 이그리트가 죽은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드라마도 이미 얼음(존눈)과 불(용맘)에 대한 전개를 확실히 했으니 둘이 커플이되던 동업자가 되던 결국 책의 제목인 얼음과 불의 노래처럼 가겠죠. 타르가옌 가문의 특징인 근친혼도 가능성이 있으니..
왠지 무릎은 이미 꿇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차피 동굴 깊숙한 곳엔 둘만 있었으니...
'싸우지 말고 ㅅㅅ해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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