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외국인 어린이는 제외....2022.04.28 PM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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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을 해서 주변 관계들도 대부분 국제커플 친구들이 많아졌는데 

오늘 외국인 남자와 결혼한 한국인 여자 커플이 있는데 

자기 아이들은 외국인아이라 제외되는거 보고 아쉬워하네요 


인종차별이 아니다 맞다라는 의견을 갈릴수 있지만

살면서 약간의 그런 뉘앙스를 받는 경우가 많더군요 





댓글 : 41 개
인종이 아니고 국적차별 같지만 아무튼
인종차별은 아니고 그냥 외국인은 돈내라는거네요
  • Mill
  • 2022/04/28 PM 12:22
상대가 차별적인 기분을 받으면 차별이죵....
여성이 기분 나쁘면 성추행으로 고소...??
  • Mill
  • 2022/04/28 PM 12:31
성추행도 상대가 모욕적인 기분들면 추행이 성립되죠 모르신지?...
루리웹 애들은 보통 모르죠. 아는 사람도 인정은 안하고..
뭐 나중에 그 외국인 국적으로 이득 챙겨먹을꺼 생각하면 그닥....
? 혼혈이라도 한국인 아닌가요
아버지 국적 따라간듯
지금은 부모중 한명이라도 한국인이라면 한국 국적 받습니다
신고하면 한국국적 받을 수 있고,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이중국적이 가능합니다만 성인이 되면 한쪽 국적을 포기해야 합니다.
남자는 군대 다녀오면 이중국적됩니다.
그냥 어린이는 국적구별 말고 해주지.단 하루 입장료 그거 얼마나 받겠다고
  • Mill
  • 2022/04/28 PM 12:29
그러게 말이죠...
어린이 무료가 아니고 동반보호자2인까지 무료인거라 '';
외국인은 돈 내라는건데 뭐가 문제가 되나요?
상대가 차별적인 기분을 받으면 차별이라니...
윤대통령 취임식 하는날은 전부 무료라고 해서.
어린이날 보다 취임식이 어린이들한태 영향이 크냐는 소리를 듣는다고 하네요.
일단 어린이날인데 먼가 째째하게 외국인 어린이 얼마나 온다고 거기서 커트라인이 그어버리냐 싶은게 솔직한 생각이긴 한데

인종파별이라고 하기엔 혼혈이라도 국적상 한국인이면 문제 없으니 그건 아니지 않을까요 ~_~?

국제결혼해서 자식을 놓으면 자동으로 이중국적으로 된다고 알고 있는데 일부러 출생시 한국국적을 포기한거면 한국인으로 살기 원하지 않는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어린이날인데 째째하게 전면개방이 좋지 않을까가 가장 맞지 않을까 싶네요
  • Mill
  • 2022/04/28 PM 12:38
해당 의견도 맞는 말입니다 다만 저로썬 국적자체에 큰 의의를 두지 않기 때문에...
국적이 다르면 어린이 날이지만 용납하지 않는다는게 좀...
국적 차별과 인종 차별은 기본적으로 구분하기 매우 모호한 범위인데
다들 그냥 쉽게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

미국 사는 백인이 아시아인 출입금지 적어놓고 나는 아시아 국가 사람들 말하는 거라서
인종차별 아님. 이러는 거랑 뭐가 다름?
  • Mill
  • 2022/04/28 PM 12:55
사실 저도 예전에는 그런 부분을 놓치는게 많았는데 한국인으로써 정부의 그런 차별적인 부분을 개인적인 공격으로 이해하고 방어하려는 기제가 많았던거 같아요
그냥 자국민을 위한 혜택이라고 보면 될 거 같은데
입장을 금지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차별 얘기가?
  • GX™
  • 2022/04/28 PM 01:08
22222
자국민 외국인 구별하는거 외국에도 흔하던데 ''ㅋ
그냥 한국국적인 분들을 위한 혜택인거 같은데요. 예를 들면 남양주에 있는 어떤공원은 남양주 시민들에게 무료 뭐 이런 뉘앙스 같은데; 뭘 이렇게 불타오르시는지
외국인은 한국에 세금 안내니까 유료
본문보다도 대댓글들을 다시는 내용들을 통해 딱히 나쁜 의도 같은 걸로 말씀하시는 건 아니라는 걸 이해할 수 있었지만, '법'이라는 건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에 따라 각각의 규칙도 마련되는 것이구요.

단순히 어린애니까 봐죠- 라는 생각(박애와 인애)과 주인장님이 처하신 특수성으로 인해 타 국적에 대한 포용력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의견이지만, 실질적으로 그게 적용이 되려면 단순히 윗 사람 하나가 허락하거나 용인하는 경우가 아니라 세상에서 '국경'이라는 거 자체가 없어져야만 하는 거라고 봅니다. 게다가 어떤 의미로는 현재 말씀하는 의견이 단순히 박애의 표현이 아니라 열심히 한국국적을 따려고 노력하시는 분들과 이미 귀화시험을 통해 취득하신 분들을 무시하는 처사가 될 수도 있구요.

물론 주인장님이 그런 지각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예요. 의견은 누구나 표현할 수 있고, 그로 인해 가끔은 한쪽으로 치우쳐진 의견도 본의 아니게 나올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주인장님의 의견을 이해못한다는 게 아니라 이게 누군가에게 악의가 담겨 있어 발생하는 잘못처럼 단순히 옳다- 그르다- 의 흑백으로 나눌 수는 없는 사회 시스템적인 부분이라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세상을 살면 차이는 당연히 발생하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인정이 곧바로 차별로 이어지는 건 아니랍니다. 차별에 민감한 것도 좋지만, 차이를 인정하는 것도 이 혼탁한 세상에서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 Mill
  • 2022/04/28 PM 12:59
네 저도 그런 부분은 이해합니다 저도 해당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궁 이벤트가 투어리스트보다는 특정 지역이벤트라는 것도 있지만 현재의 한국의 글로벌해지는 위상에서 볼때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선생님도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었을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해외가면 흔한거 뭐 ㅎ
글내용도 그렇고 글쓴이 리플도 그렇고 되도 않는 소리를 떠드시네요.
  • Mill
  • 2022/04/28 PM 01:20
그런 소리하려고 리플 남기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딴 소리하려면 그냥 오지 마세요 :) 제발
  • Mill
  • 2022/04/28 PM 01:22
차단해드릴께요 :)
  • Mill
  • 2022/04/28 PM 01:23
내 일기장이니까 맘대로 삭제 할께요:)
  • Mill
  • 2022/04/28 PM 01:24
잘가
추하다 ㅋㅋ
근데 외국 박물관이나 유적지도 흔해요
외국 국적을 가진 어린이한테 돈 받는다는게 왜 차별일까요?
글 지워봤자 할말 없어서 징징 거리는거 안 바뀌니까
아무데서나 차별 운운하지말고 일기장에 쓰던가 비공개로 혼자 쓰세요.
일단 외국인 어린이도 무료로 받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전 외국인 어린이 입장료받는게 차별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지역구민은 해당 지역구에서 혜택을 받는것처럼, 한국인이 한국에서 혜택을 받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겁니다.

예를 들면 제가 예전에 제주도 서귀포시에 살았을때 정방폭포는 무료로 관람했었습니다. 해당 지역주민이었으니깐요. 지금은 들어갈려면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지금은 살고있지 않아서요.

이것도 차별일까요?

그것을 외국인이 못받았다고 차별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차별로 갈려면 피부색이 다르단 이유만으로 돈을 내겠다고 했는데도 입장을 거절 당한 부분이겠죠.

반대로 말해서 해외에서 자국민을 위한 혜택을 여행간 한국인이 왜 한국인이라고 혜택을 못보냐? 라고 항의해봤자 씨알도 안먹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말한 국제커플의 경우에는 위에도 제가 댓글 적었지만, 부모중 한명이라도 한국인이면 자식들도 한국국적을 발급 받을 수 있으므로, 설령 한국인 어린이만 혜택을 받는다고 가정해도 동일하게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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