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거의 태어난지 한달되어 가는데 아 너무 귀엽다

출근하기 싫어요 ㅜㅜ

[SKY만세]

전반적으로 어머니를 좀 많이 닮은 듯

[거꾸로보일러]

딱 제가 겪고 있는대로 그대로 말씀드립니다

눈 마주치고 까르르 웃으면 더 이쁘고
기어다니고 집고 서면 더더 이쁩니다 미쳐요
이제 제법 걷기 시작하면 더더더 이쁜데 + 계속 붙어있어야 하구요
말귀 알아듣고 윙크도 하면 더더더더 이쁜데 + 계속 붙어있어야 하구요
말을 점점 하기 시작하면 미칠듯 이쁜데 + 계속 붙어있어야 하구요
'싫어'를 하게 되면 정말 너무너무 이쁜데 + 말 디지게 안듣구요
집안을 헤집고 날아댕기면 이쁘고 너무 사랑스러운데 + 슬슬 한계가 오구요
못들은 척 하고 자기 고집 피우면 진삼으로 참 이쁘긴 한데 + 한대 쥐어박고 싶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갈 수록 이쁨도 배가 되지만, 그만큼 힘듦도 제법 늘어납니다 ㅋㅋ
(근데 결국 합은 플러스입니다 ㅋ)

남편 아내 가릴 것 없이
얼른 지금이라도 운동해서 체력을 기르십시요
아들딸 구별 없이 힘든건 매한가지입니다 ㄷㄷㄷ

지나가는 육아선배들이 "아고 지금이 제일 이쁠 때다"라고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


그치만 아기 겁나 이쁘네요 ㅎㅎㅎ
짙은 쌍커풀 ㄷㄷㄷ

[SoulHackrs]

공감 드립니다. 특히나 체력적인 부분은 정말입니다. 부모도 사람인지라 체력적으로 달리고 피곤하면 아무리 애한테 잘해주고 싶어도 짜증낼수도 있고 화도 내게 됩니다. 특히나 어렸을때 아이의 체력과 호기심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구요.

[유머만봅니다.]

엄마 아빠 찾을때가좋은거죠ㅋㅋ찾지도않아여ㅋㅋ초딩3,2

[Mill]

와우 디테일 감사합니다 ㅋㅋㅋ
기대되네용 !!

[루드-♪]

엄마 판박이네요 :D 에고 이뻐라!

[벤케이]

아이고 귀여워라, 저희 애는 이제 7개월인데, 갈수록 힘드네요 오히려. 처음이 차라리 나았어 ㅠㅠ

[연어알밥]

엄마를 닮아 이국적이네요 긔여워 ㅋㅋ

[코리투살F]

아이가 귀엽네요.

[미트스핀스파게티]

이목구비 뚜렷한거 보소.
그래서 더 바라보고 까르르 웃으면 넋이 나갈 듯 합니다.

[不動明王]

와... 도대체 나중에 얼마나 이쁘게 크려고 간난아기가 이렇게 이쁜거죠???

눈썹 라인부터 이목구비 까지 연예인 해야한다고 딱 찍어놨네요 ㅎㅎ

[칼 헬턴트]

천사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