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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쌍제이 감독의 작품에서 자주 나오는 것2011.11.27 PM 11:19
스타트랙이후 쌍제이감독의 작품에서 자주 나오는 것
바로 이 장면들입니다
전문용어로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렌즈플레어 현상이라고 해야할지?..)
이런 일종의 플레어 현상이 스타트랙과 수퍼8에서 자주 등장하는 편입니다
물론 빛이 반사되는 것이 특이하거나 특징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쌍제이 감독은 이 것을 영화의 배경이나 조명의 활용으로 상당히 많이 활용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스샷에는 없지만 특히 함선내부에는 대부분이 이런 장면들이 자주 나오더군요
클로버필드는 잘 기억이 안나서 모르겠고(제작작품이지만)
미션임파서블3는 이런 특징이 없었습니다
로스트는 보질 않아서 모르겠군요
ps 요 근래 미션4개봉 전 미리 미션3를 보고 가고싶어서 봤는데
극중 사이몬 페그가 토끼발의 정체에 대해 비유하면서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대사를 곱씹다보면 왠지 모르게 클로버 필드 괴물이 연상되더군요;
댓글 : 2 개
- 더러워?
- 2011/11/27 PM 11:24
뮤직비디오 등 빠르고 정신없는 영상에 잘 쓰이는 기법이죠. 렌즈 플레어 자체가 예전에는 촬영시에 발생하는 영상의 흠이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현장감이나 화려함을 강조하기 위해 많이 쓰입니다. 사실 남발하면 너무 경박하고 싸게 보이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라서 진중한 스타일의 감독들은 잘 안 씁니다.
- Minority3250
- 2011/11/27 PM 11:37
하레이션(halation)이라고 하는 거예요. 영상 촬영할 때, 하레이션이 안 생기게 하는게 기본이긴 한데, 스타일에 따라 놔두기도 하고 저렇게 적극 활용하기도 하지요. 촬영할 때 눈에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조명 설치하면서 세심하게 신경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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