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전 형도니 노래 취향인가 봐요 -ㅂ-;2012.01.07 PM 10:2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오늘 나름 가수다 기대속에 봤는데
유재석 길 정형돈의 노래가 가장 괜찮더군요

박명수의 곡은 완성도에 비해 명수옹의 랩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김범수의 원래 앨범들은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가수도 그렇고 다른 노래 부를 때는 참 좋네요;;;;

개인적으로 방송 전에 노홍철과 명수옹을 가장 낮은 순위로 생각되었는데
노홍철은 무대는 화려했지만 노래자체는 저에겐 아무런 감흥을 주지 않더군요

길의 경우에는 워낙 기본실력이 출중한 가수다보니 애초에 잘나올 수 밖에 없었고
중간평가의 락버전도 괜찮았었으니...

유느님의 경우 정말 기대이상의 편곡이더군요
사실 원곡 자체가 덜 다듬어진 느낌이 강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차려나올 줄은 정말 몰랐네요

재미있는 것은 올림픽대로 가요제 노래중 제가 가장 싫어하는 노래가
여름, 영계백숙, 바베큐인데

이중 두 노래의 이번 편곡은 정말 좋더군요
특히 정형돈의 영계백숙의 경우 만들다 만 곡수준의 원곡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더군요

무엇보다 무대의 연출도 너무나 멋지고 안무도 잘어울렸습니다
제 순위에 1위는 정형돈의 노래로 뽑고 싶네요+_+

하하의 노래는 중간평가때보다도 그냥 그렇네요;;
정주나의 노래는 기대보다 잘 불렀지만 제 취향의 노래 스타일은 아니라서...


생각해보면 전자깡패, 순정마초, 이번 영계백숙
모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였네요;
댓글 : 14 개
볼게 많아서 좋았어요 ㅋㅋㅋ 문자로 항돈신 1위라고 보냈는데 쩝 ㅠㅠ
뮤지컬이라길래 솔직히 저번방송까진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줘서 감동받았어요.
항도니는 개그빼고 다잘하는 마법을 주신듯ㅋㅋ
다음주 무한상사 이것도 기대가 됨ㅋㅋ
전자깡패는 대박이죠 ㅋ
저도 항도니 노래 좋아해요

전자깡패는 솔직히 잠깐 나온게 더 좋았지만 ㅋㅋㅋㅋㅋㅋ

완성작은 그닥..

순정마초도 듣고서 와 쩐다 했는데 요번에도

역시 정형돈
요즘 항돈이는 개그마저도 잘함

신임

마누라도 예쁘고
전 순정마초 진짜 명곡이라고 생각했음. 요번 뮤지컬도 대박!
항돈신 뭘해도 다 잘 됨
전자깡패 진짜 처음들었을때 뒤집어졌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영계백숙 진짜 대박이었음.
개그빼고 다 잘함에서

개그마저 잘함

항돈신 찬양, 뮤지컬 퀄리티가 으엌ㅋㅋㅋ
이번에 대박이었음 영계백숙
항돈신 찬양!!!!
오늘보면서 느낀건 저러다 정형돈도 정준하처럼 뮤지컬하는거 아닌가 했음ㅋㅋㅋ

그리고 명수아저씨 안습- -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