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어릴 적 원했던 아빠2012.03.29 PM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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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원했던 아빠
댓글 : 14 개
쩝..
이상 : 인생의 멘토
현실 : 방관자
현실 : 삼청교육대 조교
아버지는 현실에서도 리암니슨 분위기...

과거나 지금이나 똑같음.....-ㅅ-
현실에서 방관자라니.. 좀 우울하네요..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실텐데..
  • ami
  • 2012/03/29 PM 08:22
본인이 아빠가 돼보면
아빠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게 되겠져
그러고보니 나는 아버지한테 뭘 물어본적도 없었네
무서워서 피해 다녔었는데 ...
지금와서 아들이 자기 피해 다닌다고 생각해 보니 참...
아 유머라고 올린 그림에 유머로 과장한건데 (너무 나간거임?)
너무 진지하게 반응들 하시네;;;;;;;
첫 짤 더 로드의 아버지 해도... ㅋㅋㅋ 배우가 아라곤이었는데..ㅋ
제 아버지는 왠지 멜깁슨 분위기가 나시지요;;;
근데 맥가이버;;;;; 손제주가 좋으심
음.. 진짜 TV에도 아버지의 태교와 아버지의 조기교육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나오던데
사실은 그렇지 못하니.. 아쉬울따름..
한창 애들 어릴땐 아버지들.. 미친듯이 벌죠 정말.. 야근 주말 가리지 않고
솔직희 한만큼 받는거지머
대한민국에서 아버지로 산다는거 힙듭니다...
아버지는 그냥 돈버는 기계일뿐...
어렸을때 아버지 생각하면 저한테 유독 냉정하셨던것 같은데, 그게 제가 아버지를
닮아서였다는걸 알아챘죠. 그 이후로 결혼하고싶다 자식갖고싶다 그딴 생각없어졌음.
부모와 자식의 운명이 거스르려 하려해도 닮아간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런 희망이
없어지네요. 솔직히 저 닮은 자식도 싫고 답습할바에야 그냥 혼자 살다 죽으렵니 닼ㅋ

역습의4//자녀의 이성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게 아버지와 어머니라지요.
근데 육아는 주로 누가 돈을 벌던지간에 여자탓으로만 돌리는것도 대한민국의안좋은 점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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