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옛날부터 안재욱에 대한 궁금증 하나;;2012.04.14 PM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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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내 가슴에 드라마에서 상처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사실 이 드라마에서 엔딩곡은 직접 불렀지만
상처라는 노래는 다른 사람이 부른 것이지요
(이거 제가 제대로 알고있는 것 맞죠?)
실제 부른 사람의 이름은 김정훈이라는 분으로 알고있는데
노래톤이 실제 안재욱과 비슷해서 처음에는 안재욱이 직접 부른 건 줄 알았는데...

안재욱이 노래도 괜찮게 부르고 다른 노래도 부르게 했으면서
왜 이노래는 다른 사람이 부르게한 걸까요? -ㅠ-;;;;
지금까지도 궁금함..;;;
댓글 : 7 개
  • H/H/H
  • 2012/04/14 PM 08:32
시크릿가든이랑 비슷하져 뜨면 돈이 되니깐
아마도 처음엔 제작진에서 안재욱에 대해 크게 신경을 안써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초기 시나리오는 차인표-최진실 러브스토리였고
안재욱은 삼각관계형성하다가 밀리는 역할이었죠.

그런데 1,2회 방영후에 안재욱 인기가 너무 높아져서 아예 대본자체를
안재욱-최진실 러브스토리로 바꿔버립니다.

거의 안재욱 신드롬 현상까지 일으켰죠.

인기가 너무 폭발적이다 보니까 나중에는 안재욱이 직접 노래까지 부르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처음에는 실제 안재욱이 부르든 말든 역할자체가 그리 크지 않았으니 그렇게까지 고려하지 않은듯.
  • Mill
  • 2012/04/14 PM 08:36
삼양 간짬뽕 //흐음 충분히 설득력있는 이야기군요 호오
제작진이 처음에는 안재욱에게 신경 안 쓴게 맞을껍니다.
'별은 내 가슴에'에서 안재욱이 다른배우 땜방으로 들어온거였으니말이죠.
하지만 결과는... ㅋ
보통 출연배우가 삽입곡 담당하는게 많아야 한두곡 정도죠 톱스타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 그당시 신예였던 안재욱이면 더 말할것도 없을듯 하네요. 포에버 부른것도 엄청난 특혜를 준거라고 생각되네요
이당시 군제대 하고 야심차게 준비했던 차인표 주연작이엇는데..그걸 갑툭튀한 안재욱이 들어와서 원래시나리오가 고쳐지고 주인공이 바뀌는 사상초유의 사태가 일어나 그당시 차인표가 굉장히 가슴 아파했었죠.ㅜㅜ
차인표님은 더이상 갑부역 안하겠다고 했었는데.. 그게 그 시점이였을가?

왕초에서 김춘삼은 차인표아니면 못하는 역활일듯....

차인표의 레전드작품은 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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