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한국 토종 바퀴 감동이다..

우리가 흔히보는 바퀴들은 외래종들이구나...

사진의 이 녀석은 갑옷바퀴라는 한국 토종바퀴인데
이녀석은 집안에서 서식안하고 외부에서 사는데
부부가 만나면 곤충인데 평생 함께하고
번식을 하려면 약 5년을 있어야하고 이후 새끼를 낳으면 3년간 돌보고 죽고
진짜 젖이 있는 건 아니지만 수유행위를 하고 새끼를 돌본다는 점이 참 이채롭네

항상 바퀴를 무서워하면서도 그 생명력에 존경을 하지만
이녀석들은 정말 독특하구나

[엑시구아짜응]

오오 이게 토종바퀴군요.
그럼 날개달린건 일본종?

[Mill]

엑시구아짜응//다큐보니 일본 미국 독일 뭐 다양한듯

[오란씨걸]

이거 나무에 사는거임?

나무 구멍뚫린데 쑤시다가 바퀴벌레나와서 기겁했던적있었는데 이건가

[Mill]

오란씨걸//깊은 산의 죽은 나무에서 사는 듯 하더군요

[메르꾸리오]

단백질이 풍부하게 생겼군요....
하지만 전 고기를 먹을래요....

[silverseed]

우리나라에 흔히 집안에서 보는 바퀴는 독일바퀴던가 그럴겁니다.
커다랗고 하얗거나 한 녀석들은 미국바퀴.

[미티삔다]

이 놈은 안 날라다니겠네요 ㅎㅎ 환영한다 진짜

[D.에이스]

이정도만되도 양호하지..진짜 먹바퀴는 기겁임 날깨 쩔어 ㄷㄷ

[로얄꽁치]

다규봤는데 바퀴마다 종이 달라서 토종바퀴종하나는 썩은나무를 먹으면서
배변으로 다른나무들이양분이 되서 잘자란다고 합니다.

[인첸]

뭔가 좋은 바퀴군요.......+_+ 3센치 짜리 날라다니는 바퀴 잡으려고 동생이랑 집에서 쇼하던 기억이 나네요. 토종 바퀴 왠지 귀엽네요.

[김상디]

토종은 다르긴 하구나

[멍한사람]

홍..역시 한반도의 환경은 사람 살기 좋은 곳이예요
환경만..

[최종병기아자]

이 바퀴는 안징그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