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어제 런닝맨 잼읍따..

하하가 뜬금없이 태곤에게 아무도 믿지마세요라고 말하고
복선이라며 친절하게 알려주는 뉘앙스의 자막까지 ㅠ;;

게다가 김종국이 스파이라면 애초에 설득할 필요없이
힘으로 뜯었겠지 결국 스파이는 하하아니면 유느님인데 유느님은
이미 얼마 전에 스파이 했으니 결국 하하와 기린..

그리고 고질적으로 런닝맨은 마지막 술래잡기가 메인이고
나머지는 관련이 별로 없는 게임으로 시간끌기..
뭐 그래도 컨셉에서 많이 관련성이 올라간거지만
초기에는 정말 관계도 없는 이상한 게임들만 하고 마지막되면 갑자기 술래잡기..ㅋ;;
날샌다고 다들 땀범벅에 피곤해져서 뜨거운 차 빨리 먹는 게임도 참...보기 불편했었는데 -_-;

그냥 유치한 맛으로 보던 런닝맨인데
무도도 안하고 런닝맨만 보다보니 이제 장점들도 다 단점으로 보임;;;

게다가 능력이 각자 다양한 무도에서 추격전과 달리
런닝맨은 등의 이름을 뜯어야해서 힘과 스피드가 중요하고
결국 이 것에 가장 충실한 캐릭터인 김종국때문에 긴장감도 없네요
(전 김종국안티 아님;; 김종국의 허리문제에 대해 알고난 뒤로는 딱히 뭐라고 이야기할 수 없겠더군요)

하아....그러니까 제발

재처라 빨리 꺼져라

[MarshallMathers]

진짜 재처리 씹새끼 ㅡㅡ

[아레크]

진짜 무도 추격전이 제일 재밌음 ㅋㅋ 진짜

[흠냐뤼]

런닝맨은 원래 재미없던데
무도가 짱이지

[아이아이캡틴]

송지효 볼륨감이증가했었음

[Mill]

내여자가 아니면 관심이 안감 @,,@

[사 람]

런닝맨 자막 만드는 사람은 진짜 뭔생각으로 하는건지 모르겠음. 스포질에 덕후말투에 무슨 감탄사를.. 제작진은 스파이뜻도 모르는거 같고. 게임편성도.. 미션들 사이에 연관이 없음. 길거리 미션은 예전 1박 보는듯한데 이건 뭐 재미까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