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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승부의 신을 보고 잡담2012.08.28 PM 08:36
무도의 특집 하나를 고대로 차용한 일밤의 새 코너
사실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네요
제가 일밤을 마지막으로 본게 김제동과 경규옹이 무슨 간다투어인가 할때니까...
사실 위험이 많은 기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대 홍철은 기획의 단계와 대결의 소재 모두 무도의 그것이 실체화된 것이고
스토리가 베이스로 깔려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하하와 홍철이 대결하게 된 것은 오랜 모두를 통해 축적된 라이벌 의식과 이야기
그리고 동전줍기는 하하의 짧은 손톱과 연관된...
나라 이름은 하하 홍철 길등의 인물을 통해 드러난 얄팍한 지식과 관계가 있지요
이런 것들이 거세된 승부의 신 예능은 자칫 잘못하면 90년대 스튜디오 게임으로 보일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게스트와의 관계보다는 아이돌이나 유명연예인을 초대하며
기획의도와 본연의 묘미를 잃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와 길에서 차용된 밤이면 밤마다도 애초의 모티브와는 달리
갈수록 야심만만+무릎팍도사가 되어버렸는데
과연 승부의 신은 스튜디오용 드림팀이 될 것인가 ...앞날이 궁금하네요
김수로 탁재훈 대결은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힘과 잔재주라는 서로 이미지가 상반되는 인물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그럭저럭 괜찮았는 듯
댓글 : 4 개
- 지나가던사람
- 2012/08/28 PM 08:44
이번주는 신화vs2pm 맞지않나요?
영...
영...
- Mill
- 2012/08/28 PM 08:46
지나가던사람//맞을 껄요? 신구 아이돌의 대결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왠지 별로일 듯 ㅎ
왠지 별로일 듯 ㅎ
- 카마카마일
- 2012/08/28 PM 08:49
대단한도전 할때가 제일 재밌었음~ MBC는 도전이 들어가야 흥하네~
- 말자하
- 2012/08/28 PM 09:11
그나마 최근에 일밤에서 했던것들보다는 시청률 나올것 같은데
원래 승부 보는게 스포츠 보듯 나름 중박은 할것 같음.
원래 승부 보는게 스포츠 보듯 나름 중박은 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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