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처음으로 칵테일바에 갔는데2013.02.10 PM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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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술 안좋아해서 안마시는데
요즘 너무 우울증이 심해서 그냥 갑자기 술이 마시고 싶어서
칵테일바에 가봤어욤

혼자 한잔 시켜 마시는데 여자직원 한명이 앞에서 자꾸 뻘줌하게 앉아있음
한 10분을 그러고 있었나..;;;

바텐더 : 불편하시면 비켜드릴까요?

나 : 아..네 그러세요

이런 바는 원래 손님상대용으로 있는구나...오늘 첨 알았네요..;
댓글 : 14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만 드시러 가셧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도 풀어보고, 재미난 얘기도 해보고 하시면
우울했던 기분도 한층 나아지실 것 같네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얘기좀 하다 재미 없는지 다른 손님한테 가던 ㅋ
귀찮아 하는 티를 너무 냈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말상대 해주는게 바텐더역활이기도한데 그 여직원은 좀 짬밥이 부족한가보네요 어떤때는 귀찮기도 하죠 계속말걸어서 그때는 그냥 말걸지말라고 하면 아봉합니다
혼자있고싶어..;
다 나가~!!!
라고......
  • Mill
  • 2013/02/10 PM 11:13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오늘은 누구랑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정말 술만 마시고 싶어서 ㅋㅋ
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

저도 안가봤는데 아 갑자기 빵터졌네욬ㅋㅋㅋㅋ
그래서 비싼거죠 ㅎㅎㅎ
우울할때 얘기 좀하고 그러면 나쁘지않아요
대신 단골 아니면 맥주 한병씩 사줘야 되죠 ㅎㅎ
좋은 곳은 아예 같이 자리잡아서 얘기하기도 해요. 서비스 팁이 계산서에 들어가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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