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전 여친 집앞에 맘정리하러 왔는데...2013.03.08 PM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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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오늘 얼굴보며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사과하고 빌여준 돈도 깨끗히 잊고
모두 깨끗하게 접으려 했는데 만나주지도 않고
마지막 톡이 제 비수를 꽂네요...

- 내가 사귀자하든 좋아한다고 하든 사랑한다고 하든
지혼자 착각에 빠져서....

맞네요 데이트도 하고 뽀뽀도 하고 커플사진도 찍고...
근데 이 친구가 저보고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한적이 없네요
억지로 시켰다가 짜증낸적이 있는데...

2년정도 누군가를 못사귀었어요
마음의 상처가 커서... 이제 다시 누군가를 못사귈 것 같네요
댓글 : 20 개
바보같으시네요.... 뭐 주인장님과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그정도는 눈치를 채시던지 준비를 하고계셨어야죠..

이번을 계기로 다시는 이렇게 연애하지마세요

충고해서 죄송합니다
-_-;
마피주인도 여자도 뭔가 특이하군요...한달도 안된사이에 일어난일이라니...
지나가다 한 마디.......
빌려준 돈은 깨끗하게 잊지 마시고 깨끗하게 청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여자가 좋아한다는 말을 한마디도 안 했다는건 어장관리녀일 가능성이 큰 듯... 여러 남자 벌여놓고 한명식 정리하는 식..
맘정리하는데 여친집에 왜가 ㅋㅋㅋㅋ


정리안돼니까간 거 아님요?
빌려준 돈은 받아야죠. 소액이라면 모를까
암묵적으로 서로 인정하는 관계라는 것이 있고 상대방도 그걸 받아들이고 즐겼다면 말로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해서 상대가 착각해왔던 것 처럼 이야기 한다면 그건 눈가리고 아웅하는 행동이네요. 사람의 마음을 이용해 스스로 즐기고 끝내고 싶을 때 자기 마음대로 정리하는 그런 행동하는 사람, 그냥 잊으세요. 이기적이고 정말 악질적인 행동입니다.
마이피 주인장 마음이 너무 여리네요. 쓴 글의 한 부분만 봐도 느낌이 오는데...

저같았으면 받아낼 돈 있으면 다 받아낸 후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버릴텐데 말입니다..
돈 받아요 내가 다 짜증나네 돈도 빌렸다면서 저래 말해도 대나 상처안주고 보낼 말들 찾아보면 널리고 널렸자나요 저뇬집가서 들어누워요 진심 화나네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진심으로 어장에 당하셨군요..
돈은 받으세요 -_- 좋은사람은 널리고 널렸죠
위로를 해주려고 하는건가...
하여튼 무조건 여자가 개뇬. 루리웹 답다 진짜. ㅉㅉㅉ
어디가서 네이트? 욕하지마라.
  • SFGFG
  • 2013/03/08 PM 09:06
말을 해도 하필이면 참 거시기 하게 하네 여자분이...

일단 딴건 몰라도 돈은 확실히 정산하시길...

지금이야 도리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 나중에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돈을 준게아니라 빌려준거라면 돌려받으세요.
붕어들끼리 술한잔 할까요?
좋은 기회죠. 이제 보란 듯이 잘되면 됩니다. 더 열심히 살면 됩니다.
그래서 존나 배아프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힘내슈.
돈은 받으십시오
  • 25BQ
  • 2013/03/08 PM 09:31
Mill 님 케이스가 저랑 비슷해서 더 안타깝네요
아..
  • Mill
  • 2013/03/08 PM 09:46
25BQ//비슷한 케이스가 또 있나는게 슬프네요 ㅠ
호구호구 하셨네요. 그런데 저도 한호구호구해서 남말은 아니라 ㅠ
힘 내십쇼! 그리고 잘되십쇼! 그게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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