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퇴마록 말세편 보존상태2013.03.31 PM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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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외전이 나온 겸 추억이 새록 새록 나와서 말세편을 한번 꺼내봤습니다
저는 퇴마록을 조금 늦게 알게되어
제가 읽기 시작한 시점에서는 혼세편까지 나왔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국내편부터 혼세편까지는 다이렉트로 읽었지만

말세편은 처음으로 기다리게 만들었던 편이지요
그래서 말세편에 대한 기다림에 추억은 큰 편입니다

사실 저는 책을 사면 좀 깨끗하게 보는 경향이 큽니다 =ㅁ=;;;

표지 쫘악 눌러서 보는 것도 너무 싫어하고
(누군가 그렇게 제책을 봐버리면 그냥 줘버리고 새로 삼;;;)
침묻이거나 접는 것도 싫어합니다

뭐 세월이 지나면 변색도 되고 장식도 희미해지지만
자연스러운 세월의 변화는 관계없지만
인위적으로 망가트리고 싶지는 않아요 ㅎㅎ
항상 새것처럼...

흥미로운 건 3,4권의 종이 변색이 덜 되어서 가장 깨끗하다는 것;;
댓글 : 7 개
제가 퇴마록을 접한 시점은 세계편 3권 부터라...기다림이 길었죠...
안타까운건 그 퇴마록들이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기억나질 않네요...TT T
확실히 종이책이 읽는 맛은 있는데 부피 및 보관 문제로 인해
디지털로서의 전환은 가속화 되겠죠.
갈수록 전자책 기술도 발전해 나갈테니...
  • Mill
  • 2013/03/31 PM 01:14
trowazero//저는 전자책 종이책 둘다 사용중인데
저는 종이책이 더 좋더라구요
전자책은 한번 보고 말 그런 책이나 공부책 위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종이책 시장이 점점 줄어들겠지만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자책시장은 너무 사양이 파편화되어서
  • Mill
  • 2013/03/31 PM 01:14
MSZ006-Z //저는 제가 다 보관중이라 +_+
저는 얼마전 소장판 국내편 1,2 권을 샀는데
확실히 오래 된 책이라 그런지 뭔가 말투 같은게 좀 촌티 나더라구요
뭐라고 말로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지만...
읽을땐 그냥 저냥 읽는데 빨아들이는 마력 같은건 저에겐 좀 부족하더라구요ㅠ
  • Mill
  • 2013/03/31 PM 01:19
Luther Vandross //개정판으로 구입하셨나요?
그런 부분을 수정했다는데 오래 전 책이다보니 완전히 수정된 건 아닌가 보네요

이우혁씨가 작문자체를 아주 잘하는 건 아니에요 ㅎㅎ
과거에도 다소 표현이 너무 투박하거나 촌스럽다는 의견도 많았으니까요
그외의 장점들이 커서 그렇지...

지금 처음으로 보게된다면 아무래도 문체가 많이 거슬릴 수도 있을겁니다
그렇군요 ㅋㅋ 뭔가 생동감 넘치는 대화를 저는 생각하는데 영희 철수 얘기하는 거 같은 느낌을 좀 받아서요 ㅋㅋ 처음에는 그래서 전권 다 구입하려고 했는데 국내편 읽다가 좀 망설여져서 지금은 좀 보류중입니다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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