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개인적인 마블 영화 순위2013.09.19 PM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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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이 직접적으로 영화제작에 참여하고 난 이후부터 영화들의 개인적인 만족도와 순위를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안감독의 헐크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왜 이런 걸 해보냐고요?...
그...그냥요;;;으힉



상 아이언맨1,3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
중 토르
하 아이언맨2,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1,3

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히어로물로써는 아이언맨1편은 거의 마스터피스급 같아요
전투씬이 조금 부족하지만 1편의 위치에서 보여줄수 있는 세계관의 묘사나 캐릭터의 구축에서
너무나 완벽한 공간을 이루었고 이야기의 전개에서도 부족한 면모가 없이 잘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3편은 그동안 아이언맨을 위해 소비되었던 토니에 비해서
진짜 토니의 이야기를 그려낸 아이언맨 영화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죠
새로운 시스템으로 인해 재치있는 방식의 액션과 장면들이 많아 굉장히 이채롭습니다
이 역시 1편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작품으로써 완벽한 틀을 갖추고 있는 것 같네요


어벤져스

별로 이건 할말이 없네요 너무 완벽해서 ..ㅎㅎ

개인적으로 클라이막스보다
헬리 캐리어내부에서 말싸움할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잔뜩 묻어나는 공간이라 너무 좋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벤져스를 액션영화보다는 캐릭터영화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각 인물들의 특징들을 골고루 잘 잡았다는 느낌이네요

..조스 웨든 AVP 시리즈좀 살려줄수 없겠나?...


아메리카

이건 좀 개인적일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WW2라는 배경이 강한 장점으로 작용했습니다
게다가 나치독일과 과학적 상상력의 만남은 언제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캡틴 아메리카라는 영웅은 사실 이 캐릭터에 대해 잘 모를 적에는 조금 비호감인게 사실이었으나
알고보면 볼수록 진국인 캐릭터더군요
게다가 영화에서 초반에 몰입이 많이 되었는데
제가 리즈시절 몸무게가 47kg였어요 ...;;;;;;

레알 스켈레톤

그래서 그런지 영화의 캐릭터 묘사에 굉장히 애정이 많이 가더군요
무엇보다 원래 강하지 않았던 인물이 힘을 얻은 지라
적을 추격하면서도 죄송하다고 연발하는 캡틴의 묘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수십년의 시간을 앞두고 생이별하는 것도 너무 안타깝고
미래에 서있는 과거의 인물인 캡틴의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토르

좀 기대했던 작품인데...캐스팅도 좋았고..
지상에서 이야기는 재미있었는데 후반부 지상의 전투의 스케일 아쉽고
토르 세계의 묘사도 그림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너무 얄팍한게 아닌가...하네요

그래도 음악도 좋고
엔딩에서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찾는 낭만적인 마무리가 좋았습니다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 2

꺼졍


...;;;;;





댓글 : 10 개
고스트라이더!!!!!!!
저도 아메리카는 상점주고 싶어여.
어라 고스트라이더는 그렇다 치고 스파이더맨이없엉
다 어벤져스네요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은 없구
인크레더블헐크 은근 재밌게봄.

최고는 어벤져스고 차순위가 아이언맨1
어벤져스만 치면 그렇고 엑스맨 퍼클이랑 스파이더맨2도 개꿀잼.
퍼스트 클래스가 없네여
어벤져스를 시작으로 마블의 시대가 시작 될 듯 합니다 dc도 같이 말이죠 ㅋ
데어데블은!!
엘렉트라는!!
아....아무도 안쳐주겠구나
위에 언급하셨듯이 마블이 직접적으로 영화제작에 참여한 영화들 위주라 스파이디나 엑스맨이 없는거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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