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캡틴 아메리카1편정도면 사실 괜찮은 영화아닌가요? +_+;2014.03.25 PM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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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마블관련글에서 보면 마블 페이즈1에선 캡틴 아메리카를 제일 별로인 축으로 보는 경향이 많은데..
사실 국내 흥행성적도 좀 그렇고...

저는 되게 재미있게 봐서 조금 아쉽네요
캡틴아메리카로 만들어지는 로저스의 성격이나 이상이 잘 구축되어있고
감정이입이 잘 되도록 초반부 드라마가 굉장히 탄탄하다고 생각되거든요

전체 마블영화의 로맨스만 따져봐도 로져스와 페기카터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인것 같구요
특출한 대작이 아닐뿐이지 기본적인 영화의 구조자체가 굉장히 안전하고 탄탄한 것 같은데...
액션이 아쉽다고 하던데 이건 제가 영화를 볼때 액션을 가장 중요하게 안 보는 편이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로튼토마토점수도 신선도 79%면 꽤 높은 편인거 같은데..
댓글 : 17 개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토르1이 별로였어요
재밌었던 영화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제목을 왜 하필 퍼스트어벤저라고 개봉해놔서..
캡틴 아메리카 안그래도 잘 모르는데. 죄다 아이언맨이나 토르만 아는 판국에.
재미를 떠나서 본인은 나름 잘 감상했습니다. 헌데 좀 지루한 면이 없다곤 말 못하죠.
엔딩이 진짜 아우 그 여자는 죽었을꺼 아니에요.
어벤져스 때까지 살아있다고 하던데.. 완전 할머니라고...
으아아아.
중반까진 아이언맨 1 같았는데 캡아가 된 이후로 후다닥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깊이감이 떨어지죠. 걍 평작이지 그렇다고 뭐 특출나고 그런 수준은 아니었네요. 어벤져스도 그랬으면 마블 영화 안볼 생각이었음
뭔가 공감이 ;; 제 생각도 평작인데, 나름 캡아가 어벤져스에서 활동할 수 있는 포석을 잘 깔아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졸라 재밌게봤음. 정의맨 덕후
개봉했을 당시에 루리웹에 비웃는 만화도 올라오고 그래서 엄청 못만들었구나

했는데 막상 직접 봐보니 재밌었었습니다.
중간에 캡틴이 밤무대장면만 조금 줄이고 그만큼 액션씬이 있었다면 좋았을텐게 그게 아쉽지요.
아이언맨도 1 3 2 재밌게 봤고

캡틴도 저도 탄생 과정이고 약한 인간에서 강한 인간으로 바뀌는 과정이 좋았음

여자도 매력적이고
갠적으로 캡아 캐릭터를 좋아해서 그런지 마블 영화중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다음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불루레이 소장 목록중 하나구요~
전 캡틴 아메리카1을 당시 어벤져스로 이어지는 영화인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2, 토르, 퍼스트 어벤져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캡틴아메리카의 제일 큰 문제는 7광구때문에 일찍 내린거였을걸요
나중에 케이블에서 하는거 봤는데 그렇게 재미없는건 아니었는데
극장에서 못봐서 아쉽더라구요
미국대장 마블캐릭터중에서 제일 좋아했던 터라 잔뜩 기대하고 영화봤다가 내안의 미국대장이 사라졌습니다. 공연다닐때까진 재밌었는데 이후로는 이렇게 만들면 영화가 망하는구나를 친절하게 알려준 느낌
솔직히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토르 전부 어벤져스를 위한 발판정도로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그정도라면 충분히 다들 재밋는 영화였음. 그리고 어벤져스에서 뽱! 터지는거죠. 여담이지만 미국에서 살고있기때문에 여기서 캡틴 아메리카를 봣는데요. 개봉하고 일주일정도 지난상태에서 극장 가서 봣는데 거의 꽉찬상태에서 봣었네요. 보통 저 혼자 영화보러 자주가는데 일주일정도 시간 지나면 극장에 저혼자 잇거나 홈리스 몇명 있거나 그렇거든요. 그리고 영화 다 끝나고서 환호성과 박수가 나왔음. 지금까지 미국에서 영화본것들중에 박수나온건 많이 있지만 환오성과 박수가 마구 나온건 다크나이트 라이지즈랑 캡틴 아메리카 두개였네요. 아무래도 캡틴아메리카가 미국대장 이야기다보니 미국사람들이 디게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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