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국가 장학금 1조 5천억이나 쓴거 맞나 싶네요..2011.12.10 AM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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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1과 2로 분류되는데
저는 뭐때문인지 1로 분류되었어요
QnA같은데에서 보니까 유형1은 3분위 이하만 해당된다네요
ㅋㅋㅋㅋㅋㅋ아
이해가 안갑니다. 학점도 비학점이상으로 제한걸어놨는데
이렇게까지 짠 이유가..
가족관계증명서 하러 구청까지 가려다가 갈맘 싹사라지네요..
아버지가 개인사업하시는데 수입은 많을지 몰라도 법인이 아니라 세금도 많이 내시고 빚도 있어서 삶의 질은 그닥 좋은게 아니고....장학금 받아서 부모님 좀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데 힘들군요..
공부로 장학금받는게 가장 낫겠지만 요즘은 다들 학점에 미친듯이 목숨을 걸고 저도 나름 열심히는 하는데 꼭 한과목씩 성적이 잘 안나오고...10%안에들면 반액은 받을수있는데 10%가 이렇게 어려울줄이야..
장학금받긴 참 어렵네요 ㅜ
댓글 : 3 개
대학댕기는 자녀 없는 어머님들은 장학금이 기본옵션인줄 아시는분들도 많죠

실제로는 받는사람이 별로없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엄친아의 효과!!
전 휴학생인데 이번에 복학하려고 장학금 알아보다가

집에 부동산이나 재산도 없고 수입도 없는 상탠데 결혼한 형이랑 누나 있다고

차상위에 해당안되고 이러다보니 학교댕김서 생활비랑 학비때메 알바뛰니

성적 꼴아박아서 직전학기 성적미달로 국가장학금도 안되고 ㅠㅠ

그래서 고민하다가 이번에 자퇴하고 취직하기로 했음

아직 부모님께 말씀안드렸는데 귓방맹이 맞을듯ㅋㅋㅋ
아무튼 국가장학금 정책도 너무 구멍 투성이 정책입니다. 지금 국가 상황이 중산층도 대학교 다니가 버거운게 현실인데 정책은 저딴 식으로 짜니..
그리고 지원 대학이 400개가 넘던데 휴.. 우리나라 대학교가 뭐 이리 많은겨.ㅡㅡ
진짜 마음먹고 지원할려면 국가 예산 거덜나겠구만.. 그리고 결과적으로 집안이 조금 넉넉한 애들이 결국 학점 잘받고 장학금 받을듯..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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