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NHN next끌리네요...끌리시는분 안계신지요..?2013.02.14 PM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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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꿈이 잠시 게임만드는거여서 쯔꾸르 이런걸로많이 만진적이있어요 ㅋㅋ
어머니하고 서점을 거의 매주 갔었는데요...몇시간식 책보러..
그때 우연히 프로그래밍 책 두꺼운걸 뭣도 모르고 사서 나름 따라하려했던적이 있긴하네요 -_- 다만 어려워서 혼자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아무튼 그러다가 일반적인 루트 따라서 대학교왔는데 컴퓨터랑은 전혀 관련없는 경제학과를 갔네요.
사실 지금 앞으로 인생 플랜에서는 첫번째로 꿈꾸고있는쪽이 컴퓨터는 아니에요.
그 꿈을 위해 나름대로 잘 나가고 있다곤 생각합니다.
한가지만 파고들어도 성공하기 힘들다는데 컴퓨터쪽으로 갑자기 이렇게 외도 하려는게 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문제라면 꿈이 워낙 많아서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게 문제네요
정말 큰 문제라면 그런것들을 전부다 하고 죽고싶은게 문제라면 더 큰 문제..
이번에 외국에 인턴으로 6개월간 나가는데 나갔다가 6개월간 여행하고 오려고 하고있습니다.
학교도 딱 일년 하면 졸업이라 무난하게 하자면 위에 말한대로 인턴,여행하고 1년하고 졸업하고 취직하면 그것처럼 무난한 인생이 어디있겠습니까만은...어린시절 꿈이 갑자기 꾸역꾸역 밖으로 나오려고 발버둥치는게 느껴지네요...


nhn next가 2년과정이라는데 학교에서 딱 2년휴학이 되긴 하더라구요...
외국다녀오고 학교복학했다가 이거 지원해서 하고싶은 맘이 갑자기 용솟음치네요..
처음에 설립된다 했을때도 많이 끌렸지만 당시에 교환학생 간다고 막 바빠서 제대로 생각해볼 겨를이없었는데 지금와서 이러는데 웃기긴합니다.

검색해보니까 대졸자들도 많이 지원한다는데 스팩들이 장난이 아니라는말들도 있네요..
붙고 고민해도늦지 않겠습니다...만 -_-ㅋ
혹시 관심있으신분 계신가요?
댓글 : 2 개
취업을 한상태라 그닥.. 일단 전공이 다르신데 도전하려 한다는게 정말 멋져보이네요

프로그래머쪽이 취업은 상대적으로 쉽지만 정말 쉽지 안은길이에요 ㅋ

진지하게 생각하시길!
끌리죠... 전 왜 학생일때 이런 과정이 없었나하고 부러워서 땅을 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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