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만만치 않네요

이제 구독자 천명 찍었는데... 

10개월 걸렸습니다.. ㅜㅜ

촬영도 촬영이지만 편집이 진짜 아오...

돈 많이 주고 편집자 써야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Up목人폐...]

유튭은 그냥 운.... 기본적으로 열심히 해야되지만요. 유튭 알고리즘이 이거다 판단하는 순간 추천동영상에 마구 뛰워주고 순식간에 5만 10만 구독자 되는경우 보면.... 그게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진짜 0.1%의 선택을 받는 경우죠. 그게 아니면 님처럼 꾸준히 꾸역꾸역 해서 천천히 구독자 늘리는 방법 뿐...인데... 문제는 시간이라는거죠. 유튭은 알고리즘이 신임 그냥. 괜찮은 채널중에 알고리즘이 선택해서 구독자 늘려주고 시청시간 확보해줘서 지들도 수익 올려야 되니까 정기적으로 소수한테만 기회를 확 열어주는거죠. 아예 그런 사람이 없음 유튭 시작할 사람들도 꿈을 가지고 접근하지 못하고 시도가 줄면 유튭도 수익이 줄어드니깐요.

[꽃길만걷자]

어떤일도 고인물이 들어선 이상 확장하기는 쉅지 않은 거죠
요즘에 아이들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가 하고 싶다고 하던데
고인물이 넘치는 곳이고 놀면서 돈 번다는 착각이 심하던데
매일 새로운 콘텐츠 만들기가 쉬운일이 아닌데 말이죠
차라리 공부나 더 열심히 하는게 좋아 보이네요

[비타민 공허]

솔직히 편집자가 필요하지만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 고급편집자를 돈주고 쓰는건 무리죠 ㅜㅜ

[기적의타츠키]

편집자 한번 불러서 출장비 별도에
영상 5분당 10만원~100만원(!)까지 주고
(어떤 사람은 1분 영상 단위로 돈 받기도 하고)
그조차도 수요에 비해 편집하는 사람들 공급이 부족해서
버는 사람만 계속 번다는데
요즘 유튜브 영상 하는 사람들 정말 많긴 하나 보군요

[empty00]

요즘은
유튜브를 시작하는것보다
편집기술배우는게 더 벌이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별앞에서다]

먹방관련해서 좀 보고 있었는데

7~8만 찍던 유투버들이 2~3개월 지나니깐

30만이 넘어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