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시작] 마이네임 뭔가 혼란스러운 작품이네요.2021.10.28 AM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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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2~3명의 성향이 다른 작가가 쓴 라이팅을 짜집기한 거 같은 모습이네요;;;


분명한 건 공중파에서 나오지 않는 연출이나 카메라 씬이 있어서


신선하긴 한데.


그 신선한 씬에서 다음 씬으로 넘어갈 때


갑툭튀 쌍팔연대 감성이 튀어 나와서


끔찍한 혼종맛 드라마네요.


갑자기 진부한 대사를 오그리 토그리 날린다던지


박휘순 튀어나와서 90년대 홍콩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대사를 날린다던지


재미있기는 한데 가끈 뭔가 혼란스러워 짐.

댓글 : 12 개
각본이 완전 혼파망인데, 연출과 한소희가 멱살 잡고 끌고 가더군요.
그 덕분에 전 세계 베스트 3까지는 어떻게 올라갔는데, 뒷심은 기대할 수 없을 듯.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참고로 악마 판사 억지로 끝까지 봤고
검은태양 6화 정도 쯤에서 하차 했어요...
검은태양 악마판사 모두 PPL의 늪에서 해어나오질 못했죠
몰입 자체가 나중에는 불가... ㅠㅠㅠ
저도 생각 없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뻔한 스토리 인데.. 그 뻔한 걸 계속 보게 하는 나름의 매력이 있더군요.
전 급전개되는 한소희의 러브라인이 가장 납득안되고 이상하더군요.
억지로 넣은듯!
그냥 괜찮은 드라마 였어요. 여성이 몸으로 하는 액션느와르 장르에 이 정도면 선방 한듯요
좀 선넘던데
아무리 드라마라도 여자고딩이 몇달 훈련했다고 운동한 성인남자를 제압하고
한국에서 총질 칼질,,ㄷㄷㄷㄷ
섞을수있는건 다섞은 잡탕밥같은 드라마랄까?
  • ^^^
  • 2021/10/28 AM 09:11
DP가 엄청 잘만들었구나 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저도 스토리 및 액션도 솔직히 DP가 더 나았다고 생각되요..
솔직히 잘된 각본이 아님. 감독도 알맹이보다 영상에만 치중하고.. 넷플로 안됬으면 망삘이었음.
마녀나 악녀를 기대 했는데 유치한 조폭 영화였음
갑자기 왜 교미를 하냐...싶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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