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시작] 디아4는 조용히 폭발한다?2023.05.20 PM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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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쟈의 다른 IP 삽질로 인해 의구심이 드는 가운데


최근 디4의 행보는 괜찮았죠.


분기 혹은 더 짧은 달 단위로 개발자들의 디4 개발 비화나 시스템 소개가 꾸준히 쏟아졌고,


이벤트나 배경 지식을 입력하기 위한 다양한 동영상이나 서적도 냈구요.


두 번의 베타로 최적화와 서버 상태는 괜찮은 편인 거 같고, 게임성은 호불호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는 거 같습니다.


디3에 비해서는 초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최근 유명 애드온 사이트나 능력자들이 정식 출시 전에 디아4 스킬 플래너, 보드 플래너들을 내놓고,


따로 한국인들이 준비 중인 툴도 있나 보네요.


뭔가 조용하게 원기옥이 모이는 기분?


1천만 카피는 순식간에 달성할 거 같네요.

댓글 : 14 개
썩어도 준치 아니겠습니까. 기본은 할거라 봅니다.
요즘은 잘 포장된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 안에 다 부서진 장난감을 넣는게 마케팅 전략이라 두고 봐야 할거 같네요...

남은 2주가 너무 길 것 같습니다
폭풍전야
디아4는 시리즈에 신규유입이 대거로 들어오는 계기가 될겁니다.
할배들은 뭐 디아2 계속 하겠지만
디아4가 천만장 못팔면 그건 망한거죠.
특히나 이번엔 진짜 거의 온라인게임에 가깝게 서비스하려 할텐데..
디아3도 어느정도 그랬지만.
대박도 쪽박도 아닌 그냥 평타칠듯
대박으로 잘나왔다면 블빠들이 이렇게 조용하게 안있음
블자 팬들이 조용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그간 블자가 통수를 너무 쳐서 이번에도 그럴까봐 조용히 있는건데 별탈 없이 평범한 수준으로만 나와줘도
당분간 온 게임 커뮤니티들이 디아4 글로 도배될겁니다.
이건 정말 장담할 수 있습니다 ㅋㅋ
아이템 산다, 판다, 나눔한다, 파티원 구한다, 길드원 구한다,
디스코드 멤버 구한다, 게임 후기 남긴다, 리뷰남긴다
이런 글들로 적어도 당분간은 난리날겁니다 ㅋㅋ
눈에 선하네요 ㅋㅋㅋ
이미 큰 기대 자체를 하지 않고 3.5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편안....
물론 또 만들다 만거 선분양 한거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짐. 그 짓거리만 안 하면 된다고 봅니다.
블자겜은 깜포지드이후에 손을 안댐..

서버 오픈 후 일주일간은 짱깨들 폭격 때문에 서버 상태가 메롱일꺼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상, 핵앤슬래시가 아니고 장르 자체가 변해버린 것도 호불호가 갈릴테고...

넘어야 할 산이 좀 있어요....
BM같은 경우도 오픈 해봐야 하는거고..

전 9월 추석때까지 지켜보다가 구입할 생각입니다.
그때가 되면 객관적인 평가나 DLC. 패치 등등 해서 확실한 실체가 들어날 테니깐요
  • BEAM
  • 2023/05/21 AM 01:59
좀 관망하다 세일할때 살꺼같아요 서버슬램 해보고 출시하자마자 할게임은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아직, 20레벨 이후의... 엔드컨텐츠 플레이 화면이 공개되지 않아 애매해 보입니다...
전 아마도 얼리엑세스로 방송하는 bj들 방송 보고, 구매 할 것 같네요.
그리고, POE 처럼 스킬/장비 선택이나 스펙 산정을 위해 별도의 시스템을 쓰는 방식은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POE도 그 부분이 뉴비가 느끼는 가장 큰 진입 장벽이라고 생각되서요
직장인인데도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나중에 할인하면 해볼까 생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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