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시작] 아라문의 검보다 놀랬음.2023.09.19 AM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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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은 본적도 없고 가끔 밈 같은 것만 봐서 


괴작인줄만 알았음.


디즈니에 있길래 심심해서 보니


아니 생각보다 볼만한데;;;


전작도 볼만한가요?

댓글 : 11 개
어설픈 분장이나 설정으로 까이기는 하지만 정치드라마로서 꽤 진지하게 볼만합니다. 시즌2에서는 분장/세트/CG 모두 시즌1보다 좋아졌더군요.
볼만해요
아스달연대기 제법 볼만했음
아라문의 검 보려고 최근에 아스달 연대기 쭉 정주행 했습니다.
솔직히 비판 비평들 때문에 기대 안했는데 세계관부터 내용들까지 정말 볼만 했습니다.
관심 있으시면 정말 저는 강추 드립니다.
왜 게임으로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이해가 단번에 갔습니다.
아라문의 검 몰아서 보려고 숨참는중이네요!
부족한 CG 억지로 끼워맞춘 고대어 설정....
오글거리는 연기력....
빼고는 볼만합니다...
약간 다큐 같을때도 잇고 한데...
이런 떡밥과 시나리오 주연배우 가지고 이렇게 못만들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으로 봐여..
저는 워낙 판타지를 좋아해서...
아스달연대기 커뮤니티에서 저도 졸라 많이 까여서 구린지 알았는데 볼만합니다.
좀 어색한 연출이 있어서 가끔 부끄러운 부분이 있음 타곤! 타곤 이러고..
우리가 흔히 일본 애니 볼때 처럼 오픈 마인드로 보면 위에 분들이 말씀하시는 오글거리는 설정이라 하시는 것들도 판타지니까 그렇구나 하고 받아 들이면서 보게 됩니다 ㅎㅎ
시즌 1이 생각보다 잘 나왔어서 시즌 2도 기대 중이었는데 후기들이 괜찮네요 ㅎㅎ
세세하게 살펴보면 꽤나 탄탄하고 스케일도 크고,
등장인물도 다양하고, 설정도 좋습니다.

이렇게까지 욕먹을 작품인가....라는 시각에선
한국식 판타지 이야기가 생소함에서 오는 거부감이 큰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족한 cg는 예산문제에서 오는 문제점이고..

서양식 판타지 사대주의가 큰게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반지의 제왕을 한국배우가 나와서 우리말로 연기해본다...라고 상상해보면 느낌이 얼추 들어맞을거
같습니다.
반지의 제왕도 오글거리는 상황 오글거리는 대사 많거든요.
반지의 제왕을 깍아내리는게 아닙니다.
정서가 다르다는겁니다.
과장된 복식이나 행동양식을 표현하는게 결코 쉬운게 아닙니다.

다만 서양의 판타지들은 외국의 사람들이기에 좀 더 받아들이기 쉬운면이 있습니다.

전 제작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마도 한국형 왕좌의게임을 만들고 싶었던것 같은데,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랄뿐입니다
자체설정 고대어가 좀 많이 거슬림.. 그리고 의상이 너무 왕좌의게임 느낌이라 좀 거부감?
난 나름데로 재미있고 볼만함
저 작가가 글을 잘 쓰는 작가라 몰입만 할 수 있으면 재미있을 수 밖에 없음
그 몰입이 힘든거지 ...
전 재밌게 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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