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시작] 효영, 화영 같은 딸 낳고 싶다 ㅇ0ㅇ;...2013.02.24 PM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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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학교가 재미있다고 해서 재미있게 보았는데 효영이 완전 애기 같고 이쁘네요. 두 딸을 가지신 부모님들은 진짜 부러운거 없으실듯 ㅠㅠ...

한 10 년후에 저런 딸이 아빠 불러주면 얼마나 행복할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ㅠㅠ...
댓글 : 8 개
키잡...
5 년만 젊었어도 사귈 나이인데 ㅠㅠ 아 내청춘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딸걱정에 잠못드는 아버지가 될듯 ㅋ
게다가 강간마랑 같은그룹에 있었으니 ㄷㄷ
두 딸이 "연예계로 뛰어들래요~!!" 하는 순간 억장처럼 무너지는 아버지 마음

하고싶다는걸 말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들여보내자니 쾅수같은 넘들한테 물릴까봐 걱정되고
참 그 나이대까지 키우려면 얼마나 고생을 해야할 지 일단 그거만 생각해도 끔찍할 것 같습니다. 헐;;
그래도 행복할 거 같아요. 우리 나라가 애들 키우기 힘들다지만...역시 돈이 많아야 자식들도 원하는거 다하게 해줄수 있겠죠.
그냥 그런 두 딸이 있으면 죽을때까지 걱정을 태산만큼 껴안고 살아야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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