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시작] 세상 살기가 싫어질 때 -,.-

전 예전에 장롱 면허 따놓고, 면취가 된 적이 있습니다.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ㅇㅇ; 최근에야 다시 면허 취득을 할려고 했습니다.

0_0; 도로 주행 하고 일주일 정도 늦게 시험을 치는 바람에 저번 주까지 시험을 두번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도로 주헹 경험이 모자란거 같아서 4 시간 더 교육을 받기로 하고 결제를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저희 어머님이 돈이 급하셔서 제 월급을 드리고 부모님 카드로 살고 있는데 그 결제가 아버님 카드로 된거 ㅡㅡ;...

일 끝나고 술김에 시험장을 찾아가셔서 ㅠㅠ 실랑이를 버리신거 같습니다. 대구 옆에 작은 동네라서 거기에도 아버지 후베가 있었나 보더군요. ㅠㅠ 세상에 무조건 나는 합격시킨다는 약속을 받고 오셨다니

ㅇ;;ㄴ밍러ㅏㅁ;니앙라ㅣㄴ;ㅓ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그 사람들이 저를 뭐라고 생각할까요. 떨어져서 부모님한테 꼰지를 ㅄ 으로 생각할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한마디로 뒤엎고 오신거 같던데;;;내일 당장 연수 2 시간인데 이거 ㅁ니아럼ㄴ;ㅇ리ㅏ먼ㅇ리ㅏㅓ이 사태가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호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조건 합격약속ㅋㅋㅋㅋㅋㅋㅋ

[ㄴ[-_-]ㄱ.....]

면허 갱신 귀찮다고 미루다가 돈 훨씬 더 많이 깨지죠 ㅡ.,ㅡ 전 취소까지는 아니고 벌금냈습니다

[Octa Fuzz]

아이거.....ㅠㅠㅠㅠㅠㅠㅠ

[소행성B612호주민]

저도 제대 후 면허를 따고 그대로 장롱면허가 되었지만
갱신은 제 날짜에 딱 맞춰서 했지요.
갱신 한 후에는 다시 장롱면허지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