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시작] 난 아직 운전이 긴장됨.2014.07.07 AM 11:2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골목이나 어린이 구간에서는 거북이로 다니고, 주택가에서도 머리 슬금슬금 내미는데 쌩하니 스타렉스가 미친듯이 질주해서 사고날뻔하고, 방심하고 한 두번 긁어먹다가 항상 조심하고 다님. 낌새가 이상한차는 그냥 가까이 가지도 않음. 근데 차없는 직선 도로에서는 마구마구 밞는게 문제인듯...
댓글 : 12 개
저도 초반에 차없는 직선도로에선 부앙~~밟고 좀 좁은 길에선 거북이처럼 가니까 옆에서 전형적인 초보라고 하면서 운전은 같이 탄 사람이 편해야 잘하는거란 얘기듣고 많이 차분@안전주행 합니다
제가 운전병시절에 들은 말이 있는데 운전을 가장 잘하는사람은 속도를 잘내는사람도 아니고 기술이 좋아서 요리조리 운전하는사람이 아닌

옆사람을 재우는 사람이 가장 운전 잘한다고 하더군요.
옆사람이 자면 나도 졸려서..
우스갯소리지만 그런 의미에서 옆사람을 안졸리게 하는 운전이 더 안전할수도 있음 ㅋㅋㅋ
저는 유턴 대기할때 반대편 유턴대기차량이랑 마주보고 있는게 굉장히 뻘쭘
10년째 운전해왔지만 때와 장소에 맞게 적당한 긴장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라는게 한순간에 생기는 경우가 허다해서...
긴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주말에 잠깐 긴장이 풀어지니 후진하면서 입간판을 넘어뜨리게 되더군요;; 다행히 후방범퍼 모서리만(그것도 하단에) 콕 찍혔고, 간판도 멀쩡해서 붓펜으로 해결 ㅋ
저는 할아버지 운전해요 ㅋㅋㅋ
다른덴몰라도 사거리 특히 골목에선 무조건 안전운전이 최고라생각해요
조심해서 나쁠건없어요~
FM대로 규정 속도 준수,안전거리 확보 해서 운전 하는게 가낭 잘하는 운전임
학교근처 30 인데 대부분이 쌩쌩달리죠 차간 거리 바짝 붙여 운전 하고 그러니 사고가 나는거 규정속도가 그냥 만들어 진게 아님
골목운전은 뭐가나올지몰라서 거북이 운전하는게 맞지요.
저는 3~4차선 도로에서 중앙 차선으로 깜빡이 켜고 들가는데
동일선상 옆 차도 중앙으로 동시에 들와서 식겁했던적이 2번있어요;;
저도 10년넘게 운전했지만 항상 편하게 운전하다 가끔 방심하면 잊을만할쯤 꼭 간단한 사고나 긁힘이라도 나더군요. 약간은 긴장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사람인 이상 그게 잘안되서 그렇지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