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시작] 하오스 소감

AOS 는 거의 웬만한 건 다 손대보았을 정도로 좋아함. 율이 도타 만들었을 때부터 했음.

처음에는 영둥들 스킬이나 설명보고 너무 특색이 없는거임. 게다가 타 AOS 에서 비슷한 컨셉을 가진 영웅들이 수두룩함. 예를 들면 첸만 보더라도 도타 오리지날, 도타 2, 혼 에 모두 비슷한 캐릭터들이 있음.

그런데 그 스킬 효과나 이펙트들이 너무 친숙하기도 하고, 적절하게 표현된 것들이라 그런 기분을 못 느낌. 타 게임에서는 비슷하게 표현만 가능한 스킬들이 저작권을 가진 '오리지날'이라서 그런지 완벽하게 구현이 되있음.

특성과 합쳐져서 확실히 캐릭터 성격이 갈림. 물론 선호 영웅이나 특성은 있을지라도 아주 관대함.

AOS 를 하기보다는 무슨 와우 전장을 하는 거 같음. 어마어마한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캐릭터들을 쓴다는 게 가장 큰 강점.

실제로 아서스 스킬 셋 설명만 보고, 굉장히 단순하고 지루할 줄 알았음. 하지만 서리한으로 대갈2 쪼개는 타격감이나 그 단단한 맺집하며 어마어마한 포스를 풍김.

롤 따라 잡아 주새요. 이건 성립이 되지 않는 애기임. 아예 장르 자체가 다르다고 봐도 될 정도. 굳이 타 AOS 유저들 끌어들필 필요 없이 블리자드 캐릭터에 애착가진 사람들끼리만 갬해도 충분히 돌아갈 거라고 생각함.

결론!

블쟈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축배임!

[꿍꿍까쓰]

게임성은 어떵가요?

[Gene Evernight]

알파버전임을 감안해도 상당히 우수함. 롤 초기와는 비교불허고, 도타2랑 해도 안꿀림. 베타까지 가면 거의 완성될듯

[torresmania]

블리자드가 캐릭터 다합쳐놓은건 진짜 신의한수

오버워치쪽도 빠르게 합류 시킨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