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시작] 킥 스타터 게임의 이미지가 점점 나빠지는 듯...2015.01.10 PM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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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킥스 게임중에서 재미나 흥행까지 성공한 건 디비니티 오리지날 씬 정도가 다이고(인디 제외) 프리뷰는 엄청 대단하게 포장해놓고 실 내용은 별로인 경우가 너무 허다한거 같음. 특히 RPG

웨랜2도 전투 부분은 하품 나올정도로 재미없고 똥적화에 기대했던 것보다 딸림. 전투 부분에서는 최소 xcom 급의 재미를 원했는데...

상반기에 한글화 되어 나올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도 베타 한거를 보면...

5등신의 어정쩡한 캐릭터, 구린 UI, 생각보다 어설픈 그래픽과 타격감 ㅠ


김학q가 만드는 MMO나 기대해 보아야하나. 로스트 아크랑
댓글 : 4 개
실명 가지고 아큐드립 하시면 고소미를 드실수 있습니다. (ㅇㅅㅇ;)
킥스타터 게임 중 마이티 넘버 나인과 Hyper light drifter란 게임에 후원을 했는데 게임의 완성도도 완성도지만 발매일자가 계속 변경되는걸 보면 뭔가 묘하네요.
웨랜2 저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확실히 매니악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전투는 엑스컴과 제기드를 짬뽕하려고 했지만 잘 안된듯..
웨랜 1탄도 그렇지만 게임의 중심이 전투가 아니라 엑스컴과 비교는 좀 그렇죠.
하지만 전투가 하품나올 정도면 난이도를 한번 올려보세요.
인카운터 한번 한번이 피말립니다.

그리고 디비니티 오리지날 씬도 재미있게 했는데
오히려 이쪽은 최고난이도로 해도 전투가 너무 쉬워서...
(어느 정도냐면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어깨너머로 구경만 한 와이프가 전투를 클리어해놈)
웨랜2 베타 초기보단 그래도 지금이 많이 나아진 거지만,
초기 때 시달렸던(?) 악몽을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는 제가 베타족 체질은 아니라는 걸 깨닫게 해 줬음.
다음부턴 킥스타터 안기다리고, 그냥 발매되고 나서 사주기로 했죠.

아 그리고 발매 후 얼마 안가 금방 세일 때리는 게 좀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등등...
(머리로는 세일 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 낫다는 건 분명 알겠는데,
기분은 영... ㅋㅋ)

그래도, 킥스타터 구매자들한테까지 한글판 다 받게 해준 건 감사한 일이죠.
(1도 원문으로 했으니 2도 그냥 원문판으로 하는 거에 큰 문제는 없었는데,
막상 한글판으로 깔고 맛을 보니 이건 또 다름... ㅎㅎ)

웨랜2 때문에 킥스타터 다음부턴 안하고 싶긴 하지만 (이건 제 참을성 문제)
역으로 웨랜2 만큼만 서비스해준다면 킥스타터 하는 데 불만 없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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