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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작] 하이앤드 급 오디오는 어떨까 궁금함.2015.02.21 AM 01:33
하이 앤드급 pc, 게임환경 홈시어터 같은 건 그 규모나 수준이 충분히 상상이 가능하지만 과연 오디오는 어떤지 모르겠음.
개똥같은 막귀에 이어폰 헤드셋을 하도 사용하다보니 스피커 보다는 이런 쪽에 관심을 가지다가 작년에 힙합 락 듣기에 좋고 무난하다고 해서 xb90ex 사서 쓰는 데 정말 소리가 다르긴 하구나 하는데 수백만원대 디바이스들은 어떤지 졸궁
최근에 아이리버가 하이앤드 포터블 기기로 예토 전생했다는 짤방을 보았는 데 어느정도길래 ㄷㄷㄷ 그만한 돈을 투자하는 건지 ㄷㄷㄷㄷㄷㄷㄷ
댓글 : 10 개
- MarshallMathers
- 2015/02/21 AM 01:39
아이리버꺼는 일본에서 잘나간다고 하더군요. 국내에서도 수요가 있고
비싼 제품은 200만원이 넘던..
mp3로 영광을 누리다가 몰락해서 칫솔 살균기 팔다가
가지고 있던 기술로 다시 재기하는 거 보면
정말 회사에선 중요한 건 기술임..인재와
비싼 제품은 200만원이 넘던..
mp3로 영광을 누리다가 몰락해서 칫솔 살균기 팔다가
가지고 있던 기술로 다시 재기하는 거 보면
정말 회사에선 중요한 건 기술임..인재와
- 주미사랑
- 2015/02/21 AM 01:40
좋긴 좋아요 정말...
- 피빛날개
- 2015/02/21 AM 01:47
롯데몰 하이마트 잠실 가면 좋은거 많이 있습니다
하만카돈 오디오 시청음실도 있어요
하만카돈 오디오 시청음실도 있어요
- 황혼시계
- 2015/02/21 AM 01:51
흠...가수이나 음악공연같은거 라이브로 들으신적 있나요?
오디오가 좋아질수록 라이브에 가까운 현장감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안되면 근처 아무한테나 노래하라고 시킨다음에 그거 녹음해서 집에서 틀어보시고 그 소리가 직접 들은거에 가까워진다고 보면됨..
오디오가 좋아질수록 라이브에 가까운 현장감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안되면 근처 아무한테나 노래하라고 시킨다음에 그거 녹음해서 집에서 틀어보시고 그 소리가 직접 들은거에 가까워진다고 보면됨..
- 왜날뾁에올인
- 2015/02/21 AM 02:05
음감은 원래 2채널로합니다....
하이파이쪽이 그래요
하이파이쪽이 그래요
- Strider Hiryu
- 2015/02/21 AM 01:57
하이엔드 오디오는 역으로 하이엔드로 갈수록 아날로그를 고집하더군요
지방에 있는 찻집가니 무슨 백여년된 환풍기 같은 스피커보고 기겁했습니다.
지방에 있는 찻집가니 무슨 백여년된 환풍기 같은 스피커보고 기겁했습니다.
- 왜날뾁에올인
- 2015/02/21 AM 02:08
기본기만 갖춰도 평소에 지나가다가 들어 볼 수 없는 퀄리티로 뽑을수 있어요
돈백으로도 꾸며 보려면 꾸며 보실 수 있지여
전 지금까지 오디오에 한 700정도 쏟아부은거 같네여
돈백으로도 꾸며 보려면 꾸며 보실 수 있지여
전 지금까지 오디오에 한 700정도 쏟아부은거 같네여
- 컹컹컹컹컹컹컹컹컹컹
- 2015/02/21 AM 02:14
LP같은 아날로그 매체루 하이엔드 들어가면, 레알 신세계 입니다ㄷㄷㄷ
- ApertureScience
- 2015/02/21 AM 02:29
국내에서 스피커 끝판왕은 신사동에 있는 풍월당에 가면 들어볼 수 있습니다. 스피커만 억대의 골드문트 풀 에필로그.
- S&L
- 2015/02/21 AM 02:35
장인어른께서 오디오 덕후십니다. 저희 아버지도 한때 오디오 덕후 생활하시다 지금은 관두신터라, 한쪽에서만 시달리면 되는데(...) 그것도 하다하다 이제는 앰프나 스피커를 자작(조립?)하는 경지까지 가셨습니다. 며칠전에도 1950년대의 유물 하나 주워오셔서 장모님과 냉전중이신데, 기어이는 며칠동안 그거 붙들고 어쩌고 하시다가 오늘 소리내는데 성공하셨다더군요. 처가가 일본이라 당장 그 소리 들으러 가기는 힘들지만, 나름 어마어마하겠죠.
청음장비가 섬세하면 섬세할수록 소리가 담긴 매체의 소리의 질이 따뜻한 편이 좋습니다. 보통은 cd가 mp3는 소리가 차갑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비닐레코드 같은 아날로그 매체를 좋은 청음장비로 들으면 레코드 위로 바늘이 올라갈 때 들리는 미세한 노이즈조차도 아름답게 들립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
저도 한때는 포터블에 한정되긴 하지만, 나름 소리덕후질 꽤 했는데, 장인어른의 덕질 앞에 무릎을 꿇고, 그냥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오디오룸이 마음에 안드신다고 10월에 이사까지 가신다고 하니...허허...
청음장비가 섬세하면 섬세할수록 소리가 담긴 매체의 소리의 질이 따뜻한 편이 좋습니다. 보통은 cd가 mp3는 소리가 차갑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비닐레코드 같은 아날로그 매체를 좋은 청음장비로 들으면 레코드 위로 바늘이 올라갈 때 들리는 미세한 노이즈조차도 아름답게 들립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정말.
저도 한때는 포터블에 한정되긴 하지만, 나름 소리덕후질 꽤 했는데, 장인어른의 덕질 앞에 무릎을 꿇고, 그냥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오디오룸이 마음에 안드신다고 10월에 이사까지 가신다고 하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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