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시작] 백종원 사장님 볶음밥 레시피 좋은거 같아요.

재료는 파, 당근, 고추, 짭조름한 베이컨이나 소시지 전 스팸으로 해먹음.

파는 보통보다 더 많이 3인분 정도 할 때 파가 반 움큼 정도 될 정도로

팬에 열을 먹인 후 기름 두르고 파부터 사알짝 볶음. 파기름을 내서 형을 내다가 미리 계란 풀어 둔걸 투척 파랑 계란을 휘적휘적 반 정도 익으면 파기름 먹이고 향을 낸 걔란은 다른 곳에 담아둠.

2차로 기름을 두르고 이번엔 고추를 넣어서 고추를 먼저 볶음. 고추 기름을 빼고 당근을 넣고 어느 정도 볶다가 햄이나 베이컨을 넣고 더 볶아줌. 그리고 볶아둔 계란과 파를 다시 합쳐서 휘적휘적 마무리는 맛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함.

그리고 밥 투척 골고루 볶다가 조금 모자른 간은 간장이나 굴소스로!

양파를 볶음밥에 넣는건 하수라더니! 진/자 파를 많이 넣어서 볶아주니 향이 너무 좋음.

[JuliaHart]

백종원 식당들도 그렇고, 음식 만드는거 봐도 그렇고,
맛있는건 언제나 몸에 안좋은걸 팍팍 넣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드네요.
미원, 설탕, 마요네즈 대량 투척. 마아가린도 쓰는 것 같던데..
맛소금도 사실 미원덩어리죠.

[naegasa]

미원이 몸에 해로운건 아니죠.

[가]

님말이 맛죠 몸에 좋은걸로 맛있게 만들면 비쌈

그냥 맛있게만 만들면 그래도 그냥 밥값이고 웰빙과 웰빙이 아닌것에 차이인듯

근데 이러한 것들이 몸에 안좋은게 아니고 걍 몸에 좋지 않은거 뿐이라고 생각하네요 아마 몸에 좋은것도 많이 먹으면 안좋을수 있듯이 자주, 많이만 안해먹으면
크게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RogueMaster]

아무튼 방송이 잘못 전달해서 미원이 몸에 안좋은게 아닌데
자꾸 안좋다고 하네..

[으아아아아아아아]

미원, 설탕을 몸에 안 좋다고 하시면 모든 음식이 몸에 안 좋은 음식인뎅..
마요네즈도 국내제품 100g당 콜레스테롤 30mg 정도라고 하는데
계란 1개에 콜레스테롤 약 200g이에여
마가린은 몸에 해로운데 옛날처럼 막 퍼먹지는 않죠

[RogueMaster]

애초에 미원이 추출해서 만든 식재료라
사람들이 다시마/멸치/사골 넣고 우려내고 그런것도
결국 미원맛 내려고 그러는거에요..
그걸 손쉽게 낼수 있도록 아예 그 성분을 추출해서
가루화 시킨게 미원입니다. 감칠맛이라고 하죠...
즉, 미원자체가 그냥 자연재료임...
화학적성분을 합성해서 만든 그런 재료가 아니라고요..
소금보다 몇십배 많이 먹어도 안전한게 미원이에요.
다만 미원을 과하게 넣으면 특유의 미원맛이 음식맛을
많이 망치기 때문에 음식전문가들이 싫어하는 것이지
미원 적당히 넣으면 굉장히 좋은 식재료입니다.

[JuliaHart]

저도 MSG의 유해성을 믿지는 않습니다.
안좋다는게 꼭 나쁘다는 뜻은 아니죠.
유해성이 들어난 바 없다고는 하나 설탕과 같이 정제된 식품이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한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구요.
GMO같은 것도 유해성이 완전히 검증된적은 없죠.
그리고 섭취하는 콜레스테롤 역시도 체내 콜레스테롤과 별 연관성이 없다고 하구요. 마요네즈가 나쁜건 콜레스테롤보다는 기름을 섞어 만든만큼 넘쳐나는 지방과, 산패방지를 위해 첨가하는 트랜스지방이죠.

[청오리]

몸에 좋은건 비싸니까요

[글리젠 마이스터]

프렌차이즈 괴물 다운 실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신 아내분 냉장고만 봐도 얼마나 요리 연구를 한지 알 수 있는듯

[아세닌]

그때 다음팟으로 봣을때 참 재밋던데

요리도 잘하시고 말씀도 잘하시는거 같더라고요 ㅋㅋ

[흠냐뤼]

기름은 무슨 기름써야되나요?

[자고싶어]

식용유나 올리브유 같은거로 팬을 달군다음에
파를 넣어서 파기름으로 만드는거 같아요

[jmj4444]

말씀도 잘하시고 프로의식도 있으시고...
다만 입맛만을 생각하는 요리였던것 같아서 아쉬움.,

[너의 꿈]

오로지 맛맛맛 ㄷㄷㄷ 설탕뿌리는것 보고 기겁했네요 ㅋ

[원이]

주제가 웰빙이 아니라 자취생도 할수 있는 간단한 요리니까요..

간단한 레시피로 짧은 시간안에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