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국전 한우리가 장사가 그렇게 잘되나?2015.04.06 PM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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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국내 유일 게임잡지 게이머즈
15주년 행사 경품들을 보니...
SCEK의 통큰 홍보비!
그건 그렇고 한우리에서도 게임기 한대를 줄 정도면;;
내가 아는 한우리가 아닌건가;;
댓글 : 27 개
될놈될

ㅂㄷㅂㄷ...
그리고 서울 한우리는 돈 미친듯이 벌겁니다
국전에서 제일 잘나가는 곳.. 모든 오프 게임 매장을 통틀어 매출이 가장 많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박리다매죠 게임기 한대 팔아서 몇천원 남기는데 ㅡ0ㅡ

다른 매장은 엄두도 못냄...

중고 거래로 남기는 이익이 엄청날 거 같음
거기가서 가격 물어보면 컴터로 정리해놓은 리스트보고 알려줍니다.

다른곳에 가면 손님관상을 보고 얼마나 내줄놈인지를 판단하죠.
한우리를 제외한 나머지 매장을 용팔이로 도매급하시다니
용산은 자충수로 망했다고 하더라도 국전은 그럭저럭 버티고 있는건데
이건 아니죠.. 한우리 빼면 다 사기꾼입니까? 너무 막던지시네요
말하는 꼬라지 보소 ㅋㅋㅋㅋ ㅡㅡ
다른곳은 다 사기 치나 봅니다
내기억상의 매장들은 레알 다그랬는데 ㅋㅋㅋㅋㅋ
ㅇㄱㄹㅇ
글을 좀거칠게 쓰시긴 했는데 완전 틀린글도 아니라서...에효..
광주 동구 게임매니아에서는 항상 루리웹에 있는 가격 리스트 보고 매입하던데
부익부 빈익빈.. 좀 안타까움
한우리 매출이야 뭐.....
정직하게 파는 만큼 인기있는 이유가 되는 거 아닐까 싶어요.
정말 예전부터 장난을 안쳣죠
신도림점 생기기 전에 국전 다녔는데 용던이나 국전 다른 가게에서
장난을 많이 쳣죠
그런데 이곳은 인기 작품이 적게들어와도 더 부르지 않고 중고매입이나 매매도 후려치지 않죠
다만 전화좀 받았으면 하는게 ㅜㅜ
전화에 대한건 저도 동감 크흑 ㅠㅠ 그래도 뭐 많은 인원도아니고 5명미만이면서 그정도 사람몰리는거면 ... 이해함 ㅠㅠ
신도림점은 항상 사람이 많죠..
직접 가보시면 알겠지만 다른데는 한산한데 항상 한우리만 바글바글합니다.

가격도 양심적이긴 하지만 손님이 많아서 처음오는 사람들도 저절로 거기로 가게되죠

한우리 외 매장은 한우리에 물건이 없으면 슬쩍 둘러보면서 찾는 정도입니다.

정말 자주가는 단골외에는 거의 샤워효과로 매출올리는게 아닐까 합니다.
근데 한우리는 정말 장사잘되는 메인스트림만 취급하고
조금만 시간이 흐른건 아예 빼버려서..
플투나 GBA 나 Wii 같은 걸 취급하는 매장들이 의미가 있습니다.
새거파는 것보다 중고 거래가 훨씬 이익이 남죠~
결국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신뢰 문제인데

용산은 뭐 도가 지나쳤지
그러니까 신용이 중요...
한우리를 있게 한 건 신용과 매너죠
비록 여기 계신 분들 보다는 늦게(PS2 초창기) 단골이 된 케이스지만
늘 한결 같습니다....
장난질 안치고 적당한 마진만 얻져서 팔면 입소문 타고 소비자들은 알아서 옴 .....용산이야 하도 장난 질 쳐서 망한거고 ;;
한우리 중소기업급임
지금도 사장아저씨 가게봄. 한결같죠.
국전도 한우리외에 다른 가게들은 한산해 보여도 나름 온라인으로 꿀매출 올리고 있습니다. 한우리랑 아무리 차이가 나봐야 한 5000원 차이고 나름 한정판이나 이런걸로 특화해서 장사하는 매장들은 오히려 예전 오프 위주로 돌리던때보다 돈은 더 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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