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력서] 내 게임 이력서 -1-2011.04.17 AM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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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최초로 즐긴 게임기는 대우 재믹스 였습니다.


(이걸 MSX라고 통칭하나요?)


부모님께서 고장난 게임기기를 어디선가 얻어다 주셨죠.


한 2일 즐긴것 같습니다. 원래 고장 난것 이니까요.


그래도 가장 처음 했던 충격이 컷는지 기억나는 게임은 몇개 있습니다.


 



<하이퍼 올림픽>


연타죠.. 내 연타입니다. 사실 처음나오는 달리기도 못깨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게임을 올림픽이 아니라 달리기로 알고 있었습니다.


 



<모험도>


이게 원더랜드라고 불리기도 하나요? 그렇게 써있던거로 기억이 있습니다.


스케이트 보드를 타면 증가되는 스피드 때문에 바로 죽었습니다.;;


 



<요술나무>


이거는 그나마 재미있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나무에 끝은 본적이 없습니다.


점프를 잘 못하거든요 ㅋ


 



<남극탐험>


가장 재미있게 하고 가장 오래즐겼습니다. 결국 이것만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실력상 엔딩은 못봤죠... 기지 두개정도 점령한게 최고 였을 겁니다.


기억에 남는건 나쁜 물개!!


 



<양배추인형>


인형 맞나요? 인형이라고 부른거 같습니다. 그때는 영어를 몰랐습니다.


당시에는 실력을 탓하던 시절이 아니라 열받았던 점은


저 소녀는 왜 저 높이에서 떨어지면 죽는가? 라는 점 입니다.

댓글 : 2 개
오~ 다 해봤던 게임. 이 중에 거의 끝까지 가본게 하나도 없네요-_-
저도 재믹스가 처음이였는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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