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력서] 내 게임 이력서 -2-2011.04.17 PM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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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해보고 또 재미있게 했던건 유명한 닌텐도의 패미컴 입니다.


재믹스를 얻어오기는 했는데 고장이 나서 동네 게임 가계에서 팩이랑 게임기랑 합쳐서 패미컴이랑 교환했습니다.


합팩도 하나 사고요(당시에는 그런 불법도 당연하던 시절이었죠 ㅠ.ㅠ)


패미컴은 지금까지 남아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짝퉁 이었겠죠..


패미컴은 꽤 오래 했는데 어뎁터를 자꾸 실수로 태워서 나중에 게임보이로 교환했습니다.


 



<배틀 시티>


무슨 배틀 시티 인가요 당시에는 그냥 탱크 였습니다.


친구들 불러다가 2인용 하면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다만 가끔 우정에 금이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버블버블>


보글보글이라고 불렀습니다. 뭐 워낙 유명한 게임이니 설명은 필요 없겠죠


이거는 처음으로 엔딩을 봤내요. 하지만 숨겨진 요소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그냥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요.


 



<스트리트파이터III>


정말 어린시절의 무지에 감탄했습니다. 이거를 스트리트파이터2로 알고 있었거든요.


당시에는 미련하게도 차이점을 못느끼고


오락실에서 하는걸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데에 감탄하고 있었으니...


달심 좋아했습니다.(늘어나는 팔다리)


 



<스노우브로스>


브루스라고 부른거 같습니다. 파란건 남자, 빨간건 여자, 둘이서 브루스


(제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아무튼 이것도 엔딩 봤네요 거의 한 몇개월 친구와 이것만 했던것 같습니다.


 



<고양이당인전 테얀데>


닌자고양이로 부르며 패미컴 말기에는 이 게임을 주로 했습니다.


열심히 했지만 기타치는 보스에서 좌절하고 엔딩은 못봤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에니메이션이 원작 이었더군요.


キャッ 党 忍 伝 てやんでえ


Samurai Pizza Cats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제작, 1990년2월1일~1991년2월12일 동안


도쿄TV에서  방영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전54화

댓글 : 6 개
아마 테얀덴은 프라모델도 있었을 겁니다.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죠니라이덴//킄;;; 그렇군요.. 지금은 만화 보고 싶어도 오래된거라 구할 수가 없던데요 ㅠ.ㅠ
어릴때 뉴타입 같은데도 그림이 실려있었는데 디자인이 귀엽고 이뻐서 자주 따라 그렸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에는 일본어를 몰라서 뭔지도 모르고 그냥...ㅎ
배틀 시티 사운드가 아주 성실했지요 ㅋㅋ 잘 지키다가 독수리라도 부서지는 날에는 눈물이 한주먹나오죠 ㅠ
아 저 고양이 닌자전 저도 기억이 나네요. 앉은 자리에서 끝판 깬다고 부모님께 욕 바가지로 먹었었는데...
패미컴 버전 스노우 브로스 하고싶네요.. 고양이닌자는 친구집에 가서 잠깐해본기억밖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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