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이력서] 내 게임 이력서 -9-2011.04.20 PM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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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사서 잡지부록을 즐기던중 쥬얼시디나 저가판의 게임들이 나왔습니다.


정품이 이렇게 싸게 나온다면 한두개쯤 사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아직 정품에 대한 집착의 단계는 아니였습니다.


아직도 게임잡지의 싼맛의 유혹이 더 큰 시기였죠.


 



그 때 몇가지 장만한 것들 입니다.


엠브레스는 파랜드택티스만 믿고 샀다가 취향에 안맞아서 좀 실망했습니다.


랑그릿사랑 포가튼사가는 제대로 해보지 못했습니다.


코룸은 꽤 많이 했는데 엔딩은 보지 못했습니다.


 



친구에게 중고로 구한 서풍의광시곡은 저를 소프트맥스의 팬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창세기전 시리즈를 좋아하게 됬고 2개씩 사고 그랬죠.


서풍의광시곡 데모 때문에 판타랏사도 사고


소프트맥스 제작발표회나 게임대전(지금은 걸스타;;)에도 몇번 가고 했습니다.


(지방이라 새벽부터 출발하고 그랬네요)


 






워크래프트2 때문에 당연히 블리자드 게임들도 사게 됬습니다.


(워크래프트 1,2는 패키지로 못산게 천추의 한 입니다. ㅠ.ㅠ)

댓글 : 5 개
코룸3 정말 잼나게 ㅋㅋ; 엔딩도 몇번보고... 99층 던전가서 최강의 무기 얻고 ㅋㅋ 첨 패키지 겜 사본게 템페스트네요 나름 잼나던... 버그가 많아서 문제였지만.. 디아블로2는 말할것도 없고... 학원 안가고 몰래 학원비로 정품 사구 ㅋㅋ 모뎀으로 친구랑 하다가 욕먹구... 추억 돋네염 ㅋㅋ
창세기전 2가 진짜 희대명작이었는데.
그 악랄한 버그 때문에 컴퓨터를 몇번이나 재부팅하고 한턴 끝날때마다 퀵세이브를 했었는지.. ㅡㅡ;
다른 건 몰라도 우리나라 패키지 시장이 불법복제와 DL로 망하지만 않았더다면 창세기전 2가 리메이크 될 가능성이 높지 않았나 싶음. 아.. 정말 손에 꼽을만한 명작이거늘..
└ 창세기전2는 판권을 가지고있던 회사가 공중분해(?)가 되어 도저히 판권을 찾을 수 없어서 리멕이 안된다고 들은 것 같네요.
더러운 머매니안 해전 ㅜㅠㅠ
Headstrong // 창세기전2 판권 소맥에 제대로 있습니다. (마카2 유저간담회 때 직접들은이야기) 팬들을 만족시켜줄 자신이 없어서 못내놓은다고 합니다. 뭐 소맥이 망하려고 하면 내 놓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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