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지] WWE가 놓친 진짜 아까운 빅맨 두명.2011.05.09 PM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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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영감이
테크닉? 스피드? 다 갖다 버려!
빅맨이 최고야! 하면서 빅맨을 선호하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특히 빅맨들 중에서도...

진짜 힘 말고는 내세울 것 전혀 없는 매력 없는 놈들이라도
근육돼지면 일단 띄어주고 보는 듯 합니다.

당장 최근에 봐도 짭티스타랑 잭슨....
그전엔 하이든라이...


힘도 세보이면서 샤프한 이미지까지 겸한 기럭지 우월 훈남들인
션오헤어랑 테스트는 WWE에서 그렇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도 딱히 빛을 못 본 걸 보면
빈스 눈에 들려면 일단 터질듯한 근육만 겸비하면 된다는 생각이 이 둘을 보면서 항상 든다.

WWE가 놓친 이 둘을 보면 진짜 펜으로서 아쉬워서 미치겠음.

테스트는 세상을 떠나고...션오헤어는 격투기에서 쪼다짓거리 하다가 이제 나이도 있어서
다시 오지도 못하고...약 젶 스와턴 밤보다 훨씬 더 깔끔하게 센텀 밤 갈겨주시던
벨로서티 끝판 대장은 WWE가 놓친 가장 아까운 힘꾼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 다음이 몬티 브라운이지만 이 분은 WWE잘못으로 나간 게 아니니.

슈발 이 카리스마 쩌는 훈남들을 보라 ㅠㅠ

ps. "브록은? 골벅은? 바티는?" 하지마세요. 그 세사람은 WWE에서
할 건 다 해본 사람들이니
댓글 : 12 개
션 오헤어는 저도 스타일은 정말 좋아하는 선수였는데 문제는 경기력이 조금 딸리는게 흠이라면 흠이였죠...예전에 태그팀으로 같이 나왔던 선수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좋아했던 선수...
내가 젤 좋아하는 JBL 아직도 선수하나
충격선생 // 경기력도 WWE에서 짧게 활동하면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요즘 설치는 힘꾼들이랑 격이 다르죠.
WWE에 다시 돌아올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던 이유가
자신의 경기 스타일은 단순히 힘으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격투기의 맛을 가미한 브롤러 스타일에 공중기도 막
써재끼고 싶은데 WWE에서 허락을 안해줬다더군요 ㅠㅠ
진짜 명품을 볼 수 있었는데...

외계 생명체 // 은퇴하셨습니다
테스트는 어느정도 푸쉬는 잇던걸로 아는뎅 아닌가요?
테스트는 솔직히 좀 어정쩡한 면이...쩝
RockStar //
바비 스레기랑 짧은 대립이 있었습니다만
그냥 제물...

딴따단 // 그렇게 생각하시군요...흠..
여기선 많은 푸시나 인기를 못얻엇지만 스맥다운4에 나오는 테스트는 무적이라는 ㅎㅎ

그냥 뻘글 이엇음
파트너가 척 팔럼보던가.. 뭐 다른것도 있겠지만 wcw출신이라 홀대받은게 아닌가싶기도...
빈스옹은 아무리 인기가 좋고 강해보여도 다른 브랜드에 잇다 오면 푸시에 대해 일절 언급을 안하시죠 ㅎㄷㄷ

좋은예로 tna갔다온 크리스챤에 대해 굉장히 안좋아하죠
챰피온감이 아니네 어린아이같다는둥 상품도 안팔리니 버리라는둥
RockStar! // 크리스챤은 일단 "인기가 좋고 강해보여도"
에서도 만족을 못한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명색이 챔프가 되고 나서도 반응이 영 시원찮으니
영감탱이가 더이상 지켜볼 생각은 안하고 바로
잘라버린 느낌이 지워지지 않아요;

타단체에서 날렸던 파워하우스중에 유일하게
좋은 대접을 받은 선수는....고...골벅???
흠 찾아보니 챔프따고 인기도 잇던애가 RVD랑 에지가 있네요

골벅도 솔직히 락이 데리고 오자고 부탁햇으니 그정도 푸시를 받은게 아닐까 싶네요 (정작 자기 자신은 너무 많이 진다고 불평이 극에 달햇지만 ㅎ;)
락도 어떻게 보면 인간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데리고 오기만 한 게 아니라 잡까지
해줬으니...그것도 락급 스타가 자그마치 일방적으로
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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