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이야기] 크리스 멧젠 카리스마 쩔지 않나요2013.04.27 AM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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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즘들어 특히 말이 많은 인물이지만

게임 개발자로서 독특한 매력을 뿜는 인물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개성 넘치고 마초적인 그림체로 컨셉 아티스트로서의 색깔도 확실하고,
포스 있는 마스크와 중후하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로 컨퍼런스 진행, 게임 내 성우, 네레이션도 맡구요.
크리스 멧젠 특유의 시크한 듯 성의있는 게임소개는 참 맛깔나더군요.

제 주변 사람들이 멧젠 사진 보고
비주얼만 보고 베테랑 격투기 선수, 오토바이 튜너같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댓글 : 9 개
이 아저씨보면 오너캐인 판다가 먼저 떠오름ㅋㅋ
  • 141
  • 2013/04/27 AM 01:04
타락 매니아ㅋㅋ
문제는 기억 상실증이 있는지 본인이 만든 설정을
다음 작품이라던가에서 갑자기 뒤집어 엎고 이러는 일이 종종 있다는게...(...)

스타1이나 워크3 같은 경우는 진짜 매뉴얼에 있는
역사 부분도 하루종일 붙잡고 읽고 또 읽고 그랬었는데 ㅠㅠ
저도 워크3 매뉴얼 처음 봤을때 생각나네요 ㅋㅋㅋ

으아닛! 이렇게 옹골찬 매뉴얼이?!!?!?!? 진짜 한참을 붙들고 읽었죠
이사람 보니 또 급 와우가 땡기네..ㅋ
에전에는 광신도가 우글거렸지만 최근 행보가 썩.. 저도 그점이 참 아쉽습니다.
매스티// 그건 샘와이즈죠 ㅋㅋ 장발 털보
이아저씬 진짜 마초스러움으로 똘똘 뭉쳐있는 느낌 ㅋㅋ 부사장 총괄직으로 올라가선지 블자겜 전체에 멧젠 색이 좀 약해져서 좀 안타까워요
그렇게 썩 능력있는 작가는 아닌데 원래 전문 분야가 아님에도 워크나 스타 시리즈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등 다방면에 끼가 많은 사람이긴 하죠.
그림과 기획이 원래 전문분야인 사람임..
블리자드 내에서 최고의 팔방미인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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