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절한 담소] 오늘의 드라이브2021.09.20 PM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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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지만 평소와 다를 거 없는 부산 드라이브.

네비 없이는 이해가 바로 안 될듯 한 모 동네의 괴랄한 초행길 도로를 지나
방향지시등은 차선침범 후 세레모니로 켜대는 대부분의 택시와 '일부' 승용차들과
함께 주행하던 중.

차들이 막히기 시작하는데 하필 뒤에서 다급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엠뷸런스가 다가온다.
약속이나 한듯 갓길로 땡기기 시작하는 차량들. 심지어 앞에 카니발은 차가 커서 공간이 나지 
않으니 타이어 휠이 긁히도록 옆으로 붙더라. 

그렇게 엠뷸런스는 무난하게 지나갔다.
나 또한 면저 딴지 얼마 안 됐을때
양보운전을 많이 받은터라 분명 이런 점만 보면
부산의 운전 의식도 보다 더 좋아질 여지가 있다고
느끼는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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