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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담소] 흑백요리사에서 오래 기억에 남은 장면중 하나2024.10.10 AM 08:32
동경의 대상이었던 에드워드 리를 본
고기깡패의 표정.
이미 본인도 업계에서 인정 받고있는.
수염 숭숭 난 다부진 중년 남성이
자신의 히어로를 만난 어린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실 수 있다는게.
그런 감정을 여전히 느낄 수 있다는 게 참 부럽고 멋지더라구요.
저는 이제 만으로 서른 하나밖에 안 되었는데 너무 세상만사
냉소적으로 보게 되고 있지는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어릴적 제 가슴속에 불을 지펴줬던 영웅을 만나게 될
날을 고대합니다.
댓글 : 4 개
- 클리푸니
- 2024/10/10 AM 08:36
그런 마음만 으로도 곧 만나실 날이 오지 않을까요. ㅎㅎ
- 연방의사관
- 2024/10/10 AM 08:55
그리고 살아 남아 에드워드리와 다이다이 해본 대단하신 분
- 베이비그루트
- 2024/10/10 AM 09:40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했는데
단 한번 붙는다면 지더라도
에드워드 선생님하고 붙고싶어 하셨다는
단 한번 붙는다면 지더라도
에드워드 선생님하고 붙고싶어 하셨다는
- 스테판커리
- 2024/10/10 AM 09:56
저장면도 인상 깊었고,
한가지 더 고기깡패님 흑수저 추가 생존자 발표에서 마지막으로 만찢남인가 됐을때
본인은 못 뽑혔늕데 뒤에서 진짜 기뻐해주면서 함박 웃음 지으시던게 정말 인상깊고 보기좋았어요
좀 무서워 보이시기는 하는데 참 좋으신분이신듯
한가지 더 고기깡패님 흑수저 추가 생존자 발표에서 마지막으로 만찢남인가 됐을때
본인은 못 뽑혔늕데 뒤에서 진짜 기뻐해주면서 함박 웃음 지으시던게 정말 인상깊고 보기좋았어요
좀 무서워 보이시기는 하는데 참 좋으신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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