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절한 담소] 입대까지 3일 남았군요 ㅋ2013.06.28 AM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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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독하게 시달렸던 기말고사를 끝내고 맞이한 여름방학을 채 누리기도 전에 가는 군대지만
그래도 전공 과목을 올 A 이상으로 만들어놓고 가서 뿌듯하군요 ㅎ

그동안 바쁘다는 것을 핑계로 만나지 못했던 주변 친구들 중 몇은 결국 만나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그 점이 영 미안하고 아쉽습니다. 또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저를 꼭 보고싶어 하시던데, 저는 마지막
이틀은 가족들과 보내야겠고, 주말은 고향 할머니 집에서 묵고 올 계획이라 못 뵐 듯 해서 죄송스럽네요.
조금 미래지만 다녀와서 마음 껏 시간 가지려구요 ㅋ
댓글 : 16 개
갔다오면 굳어져있을껍니다. 머리
국방의 의무 무사히 마치고돌아오시길 바랍니다 ㅜ ㅜ 이미 다녀온 저로서는 그말 밖에 해드릴 말이 없네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힘들고 괴로운 일이 생겨도 내가족 혹 애인 생각하며 이 꽉깨물고 그릇된 선택하시면 안됩니다 ㅜㅜ 화이팅!
몸 건강히 정신도 건강히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몸 건강히 댕겨오시고...복학후에는 파워 공부!! ㅋㅋㅋ
가셔서 건강하세요. 다녀오시면 홀가분 할겝니다.
전역까지 21개월+3일 남으셨군요.. 건강히 다녀오시길.. 몸건강이 최고임
으앜 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차여본 경험으로 말합니다

여자친구 잘 붙잡으시길..
나이트홈런 // 헐 ㄴㄴ해요 ㅠ
절대지존미남 님 // 감사합니다 ^^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바보돼지 님 // 넵, 충성!
라임맛녹차 님 // 파워~! 감사합니다.
디그니티 님 // 네~건강건강! 감사합니다~^^
風雨來記 님 // ㅋㅋㅋㅋ 뽜야~!
제오라 님 // ㅠㅠ 여자 친구는 뭐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ㅎ 믿고
제가 잘하는 수 밖엔 없겠죠 ㅋ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가시는게 그나마 편하게 훈련받으실 겁니다 ㅋㅋ
혹서기나 비오는 날은 아무래도 정상적인 훈련이 어렵거든요
저도 7월 군번이라 입대전엔 더위 때문에 고생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덕본날이 많았음요.

새로운 조직과 문화에 낮설겠지만 사회물 빠지고 군인물이 들 때 쯤 부턴 나름 지낼만 합니다...ㅎ
요즘 어떤지 모르겠는데...
꼭이말은 어떤경로를 통해서 들으실 겁니다.

꺼꾸로 매달아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 하고

그날(제대)이 오긴 오는걸까?

제가 있을땐 그랬어요.. 하지만.. 지금 세월이 많이 흘러 없을것 같기도 하고.
금방이에요 아마
건장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다들 가는건데,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힘네세요 !!
지금 군대 많이 좋아 졌어요..... 푸른거탑 봤죠?
똑 같애요..... 웃고 즐기다 오시길......
아...........아..............아....................ㅠㅠ
그래도 복무기간 짧아져서 많이 좋아지신겁니다.
전 청춘의 2년 6개월이라는 세월을 군대에 몸담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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